경남도가 올해 1월부터 8일 현재까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68건이 선정돼 국비 5037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도는 8일 오전 도정 프레스센터에서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열고 산업, 교육·인력, 복지, 안전, 민생경제, 문화관광, 교통·건설, 농해양수산, 환경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해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는 연초부터 박완수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공모사업을 통해 경남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연초부터 정부 공모사업 리스트를 사전 파악해 도가 역점적으로 준비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