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8일 개막하는 2025-2026시즌 V리그의 전력 판도를 점쳐볼 수 있는 전초전 성격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13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시작을 앞두고 각 구단이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아시아 쿼터 선수들의
여수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35 여수시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10년간 여수 관광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용역을 수행한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비전으로, 관광객 2천만 명·관광경제시장 2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관광 트렌드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남해 해저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국립수산과학원 주관 2026년도 연구·교습어장 공모에서 ‘여수 가막만 해역 환경변화 대응 굴
국립순천대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여수 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외국인 인재의 정주 지원과 지역사회 교류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31일 국립순천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전남 여수 금오도와 안도 일대에서 '2025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지역살아보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국립순천대학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부터 11월까지 여수·순천 10·19사건의 대표적 현장을 살펴보는 ‘다크투어’를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 여수공항을 남해안 남중권의 전략적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2대 핵심 전략과제 건의서를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국회, 전라남도, 여수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건의서에서 여수공항이 전남 동부권 유일의 항공 인프라이자 여수·순천·광양 등 광양만권 경제권의 중심 공항임에도 불구하고, 접근성 부족과 노선 한계 등 구조적인 기능 저하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공항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전면적인 개선이 시급하다 고 강조했다.특히 여수공항은 2023년 기준 연간
김윤관 지역부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는 발주청의 관리·감독 부실로 인해 당초 약속했던 조기 개통은 결국 무산됐고, 시공사만 이익을 챙겼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최근 일부 음식·숙박업소의 불친절·위생 논란으로 여수 관광 이미지가 타격을 입으면서 지역 자영업자들의 사기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여수 관광업계가 지역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관광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잇따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여수 대표 유람선 업체인 미남 크루즈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음식·숙박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상 불꽃 투어’ 무료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최근 일부 업소의 일탈로 인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애쓰는 자영업자들을 위
전남 동부권 3개 상공회의소가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인 '여수공항의 남중권·남중권 거점공항 도약'을 위한 여수공항 2대 전략 과제를 정부에 건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최근 여수공항을 남해안 남중권의 전략적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2대 핵심 전략과제 건의서를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국회, 전라남도, 여수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고
문음미 기자 = 여수시는 오는 9월 21부터 28일까지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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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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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 대 1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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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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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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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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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논현쇼룸, 리뉴얼 1년 만에 매출 61%↑
국내 욕실 전문기업 대림바스가 프리미엄 전략을 앞세운 논현직영쇼룸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새단장을 마친 뒤 올 8월까지 약 11개월간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방문객 수도 72% 늘었다.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 쇼룸은 고급 제품 라인의 체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꾸며졌다.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최신 욕실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플랫폼으로 진화한 것. 대림바스는 이러한 차별화 전략이 소비자의 발길을 끌어내며 성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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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공효진, 부국제 오픈토크 행사 15분 지각··· 사과 없었다
영화 '윗집 사람들'의 배우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이 부산 관객들을 만나는 자리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 행사에서 15분 지각해 관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초청작인 ‘윗집 사람들’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이 행사는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의 감독과 배우들이 약 50분간 자유롭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이 자리에는 감독 겸 연출을 맡은 하정우와 주연 배우 공효진, 김동욱이 함께했다.행사 진행을 맡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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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리프봇’ 10월3일 성남아트센터
연극 이 10월3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10월8일부터 12일까지 제8회 1번출구 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 공연을 이어간다.은 동명의 인공지능 기술인 그리프봇에 대한 두 개의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형식의 SF 연극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고인 혹은 반려동물을 복원하고 그들과 재회하는 과정을 다뤘다.그리프봇 기술은 AI와 메타버스의 시대에 창조된 기술로 죽은 사람을 되살려내어 가족이나 친구와 조우시키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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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26일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9월26일~27일 ‘2025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이 주관하며, 산림치유 자원과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숲 세미나 △숲결요가 △노르딕 워킹 등 체험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풍선 공연이 진행되며, 숲속 무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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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에서 다시 필드플레이어로...진필립의 두 번째 꿈을 향해 뛰는 25세 청년
서울의 한 축구장. K5리그 건융FC의 중앙 수비수로 뛰고 있는 진필립의 모습에서는 골키퍼 글러브를 끼고 있던 시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대신 그의 손은 동료들을 향해 방향을 지시하고, 그의 발은 상대 공격수를 막아내며 정확한 패스를 뿌려낸다.한때 K리그2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 골키퍼로 활동했던 그가 이제는 필드플레이어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는 단순한 포지션 변경이 아니다. 어릴 적 품었던 꿈을 다시 펼치고자 하는 한 청년의 용기 있는 선택이었다.진필립의 축구 인생은 마치 드라마 같은 우연들로 점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