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곡성군 석곡면은‘제25회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곡성군에 소재한 석곡면 대황강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성남시는 시민들이 코스모스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3곳을 만들었다. 태평 습지생태원 코스모스는 오는 12일을 전후로 만개해 열흘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코스모스 길이 펼쳐진 이곳 탄천엔 총 2만7600㎡ 규모의 습지생태원이 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
강원도 홍천군의 서석면, 아람마을에서 올 가을 특별한 가을 테마 여행상품과 축제가 펼쳐진다.아람마을은 오는 18일과 19일 각각 양일에 걸쳐 테마여행 '코스모스 가을 한 컷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으로 홍천군은 '홍런투어'라는 여행브랜드를 출시하여, 본 상품을 아람마을에 출시했다.코스모스 꽃밭이 절정을 이룬 마을에서 지역 해설 전문가의 트래킹을 가지며,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의 숨은 명소들을 빠짐없이 둘러보고 만끽하게 된다. 점심은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준
청도군 금천면 꽃밭에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나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펼치고 있다. 금천면 신지리 하천변 유휴공간에 조성된 꽃밭은 올해 7월경 파종을 시작하여 주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통해 지속적으로 꽃밭을 완성해왔으며, 조성된 꽃밭에는 코스모스 이외에도 홍도화, 핑크뮬리 등
가을을 맞아 청도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생겼다. 청도읍성 인근 화양읍 동상리 41-1 일원에 약 2100㎡ 규모의 코스모스꽃밭이 새롭게 조성돼 만개했다.넓게 펼쳐진 부지에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청도읍성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이 코스모스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충남 천안시는 성환읍 대홍리 봉선 홍경사지 일대에 8170여㎡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명소조성사업의 일환이다. 봉선 홍경사는 고려 제8대 현종이 아버지 안종의 뜻을 받들어 창건한 사찰로, 현재는 절터만 남아 있으며 창건 사실을 기록한 갈기비가 국
가을 정취가 한창 무르익은 10월, 충북 단양군 도담행복마을 일원에 조성된 ‘도담정원’이 노란 코스모스와 분홍빛 가우라로 만개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단양군은 오는 11월14일까지 도담행복마을 1만1170㎡ 부지에 가을정원을 운영하고 있다.정원은 코스모스 7090㎡, 가우라베이비 4080㎡로 꾸며졌으며, 단양팔경의 으뜸인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바람에 일렁이는 초화가 가을 햇살에 반짝이며 장관을 연출한다.특히 올해 가을에는 포토존과 산책로를 새롭게 정비해 ‘도담삼봉 뷰 정원’으로 거듭났다. 꽃 사이로 난 산책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석면 코스모스축제위원회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석면체육공원에서 ‘제8회 서석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가을을 수놓는 코스모스, 서석의 아름다움을 걷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을 하늘 아래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장터 등이 펼쳐진다.특히, 개막 전야제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저녁에 열리며, 소원등 달기, 달맞이 소원 빌기, 전통 민속놀이와 풍물 공연 등 한가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내 약 4,000㎡ 규모의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양동마을은 경주 손씨와 이씨의 집성촌으로, 대한민국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뒤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대표 전통마을이다.조선시대 가옥의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고즈넉한 한옥과 계절의 풍경이 어우러진 이곳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경주의 대표 관광 명소다.마을 초입을 수놓은 황금빛 코스모스는 가을 정취와 전통마을의 풍경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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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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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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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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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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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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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도매시장 활성화 ‘할 수 있다’ (하), 돼지 안정가격 시스템 구축 ‘수입잠식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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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쓰고 텅 빈 성과’…광주광역시 예산 집행, 어디까지 무너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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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국제우호도시 협약
광양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와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을 연계 방문해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식 참석과 국제 우호도시 협약 체결 등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광양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주관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다.이번 등재는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지난 2018년 11월 하동군과 공동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 제7호로 지정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