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어로 방식인 ‘독살’ 체험지로 유명한 태안군 소원면 개목항이 태안군 ‘어촌뉴딜300 사업’의 일곱 번째 준공지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15일 개목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지역주민, 소원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목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개목항의 모습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신규 조성된 어민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사업을 마무리하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마을 주변을 둘러보며
태안군이 마을을 위해 힘쓰는 이장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해 ‘태안군 이장단 종합건강검진’ 지원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태안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관내 이장 189명에 1인당 47만 원의 검진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군의 이장 건강검진은 마을 행정업무와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년마다 추진되며,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을 선택해 자율적으로 검진을 받는 개별검진과 읍면별 이장단이 함께 검진받는
태안군의회는 지날 18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청된 2개의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연구활동비 등을 심의·승인했다.심의위원회는 연구단체 대표 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및 토론을 거쳐 면밀한 검토 끝에 연구단체를 승인했다.이에 따라 태안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 개발 연구회과, ‘태안군 어르신 통합돌봄 정책 연구회가 본
태안군의회는 지날 18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청된 2개의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연구활동비 등을 심의·승인했다. 심의위원회는 연구단체 대표 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및 토론을 거쳐 면밀한 검토 끝에 연구단체를 승인했다.이에 따라 태안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 개발 연구회과, ‘태안군 어르신 통합돌봄 정책 연구회가
  충남 태안지역의 우수한 한우와 농·특산물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한우 축제가 5월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태안로컬푸드직매장 광장에서 ‘2025년 태안한우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2025 태안 방문의 해’ 및 관광 성수기에 발맞춰 축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태안한우 브랜드 및 각종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한우브랜드사업단이 주최하고 서산태안축산농협이 주관한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3일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박람회의 실질적 주관 기관인 도, 태안군, 조직위원회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분야별 현황을 점검해 남은 준비 과정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했다.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도 실·국·원장, 태안군 간부 공무원, 조직위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홍보 영상 시청, 조직위 준비상황 총괄 보
한국서부발전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 사회·문화 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지역공헌 활동에 나섰다.서부발전은 24일 충남 태안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태안군 장애인 한마음 대회’에 참여했다.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가 주관하고 서부발전이 후원하는 태안군 장애인 한마음 대회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를 극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서부발전 임직원과 장애인,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 등 2,200여명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안군이 성공적인 박람회 운영을 위한 준비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군 박람회지원단장인 이주영 부군수를 비롯해 실·국장 및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원예치유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람회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추진 총괄 보고 및 부서별 연계사업 추진현황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보고회에 따르
태안풍력발전은 지난 3일 태안 만리호 해변 일대에서 ‘2025년 제1회 태안군 해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태안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태안풍력발전을 포함한 태안군 해상풍력개발협의회, 태안군청 관계자, 주민 및 어민 약 10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건강한 해안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약 3시간 동안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조나단 스핑크 태안풍력발전 대표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과
태안경찰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및 사상자 줄이기 활동 일환으로 태안 문화예술회관에서 태안군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산업 참여자 대상으로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에서는 태안군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무단횡단,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교육하였고 야간 외출 시 밝은색 옷 착용 및 반사재 활용 등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법을 소개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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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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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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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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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집행기준] 판결 따른 손해배상금 법정이자…원천징수 이자소득 해당 안 돼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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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교통도시 대전, 수소 인프라 구축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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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의 안정적 운행을 위한 수소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총 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며 수소트램 운행과 연계된 교통거점에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조성하게 된다. 복합기지에는 수소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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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농기계 구입비를,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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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해외환경뉴스) 해저 퇴적물 재부유, 이산화탄소(CO2) 방출 심하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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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1Q 영업손실 2993억원...전년비 9.7%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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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발행인편지) “자연에 대한 존중과, 겸손을 잊지 말자”
매년 5월1일 본지 창간기념일을 맞이할 때마다, 현실적이든 정신적이건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발전했나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현실은 어떨까요. 회사는 나름대로 자기 색깔을 찾아가는 것 같지만, 제주환경은 16년전 창간때보다 더 나빠졌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입니다.그동안 열심히 제주환경을 위해 매진해 왔다고 자부해 보지만 우리가 실질적으로 느끼게 되는 제주환경에 대한 문제는 아직 갈 길이 요원합니다.왜 그럴까요?..제주환경이 나빠지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제주도와 제주도민의 마음을 모르거나 아예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지금도 옛 정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