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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도시 대구’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경북대학교에서 열린다.경북대 인문학술원 역사문화아카이브연구센터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는 오는 18일 ‘근대 대구의 변화와 대구 사람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24 대구시민주간 연계 학술행사로 열리는 이번 ..
청주 일신여자고등학교는 최근 도록 `충북의 근대 문화유산 청주 탑동 양관'을 발간했다. 양관이란 서양식 건축물을 의미한다. 청주 탑동 양관 건립 118년을 기념해 발간한 도록은 총 6장, 105쪽 분량으로 개화기 선교사들의 혼이 서린 양관의 역사를 수록했다. 1장은 1983년 3월 충북도지방문화재로 지정된 탑동 양관을 소개했다. 2장은 1~6호 ...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은 지난 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온라인 ZOOM에서 ‘한국근세한문서간강독’ 여덟 번째 강좌를 실시한다.시민강좌인 한국근세한문서간강독은 지난 일곱 차례 강좌에서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은 명품 강좌이다. 본 강좌는 한국 근대 시기의 한국인의 일상생활에 용해된 한자 정보의 특성과 가치를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구체적으로, 본 강좌는 한국의 근대 시기에 한자와 한문으로 정보를 소통한 한문 서간을 수집하여 판독, 분석하는
성주교육지원청은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2박 3일간 성주지역 중학생 15명, 인솔 교원 5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하였다. ‘우리의 밝은 미래, 독도야 우리가 지킬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획된 이번 탐방은 성주 관내 중학생 대표 15명이 참여하였으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는데 그 목적이 있다.성주교육지원청 독도 탐방단은 먼저 구룡포 근대 역사관과 근대 가옥 거리를 돌아보며 한일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았
일제강점기 인천시청 격인 인천부가 제작한 ‘맨홀 뚜껑’이 인천시립박물관 유물로 소장된다.인천시립박물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설치된 ‘인천부 맨홀 뚜껑’을 수집했다고 2일 밝혔다.박물관은 “중구 신포동에서 발견된 ‘인천부 맨홀 뚜껑’은 근대 개항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던 인천의 역사를 알 수 있어 근대 도시사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맨홀 뚜껑에 새겨진 ‘인천부’ 휘장은 일제강점기인 1921년부터 1945년까지 사용된 것으로 인천의 ‘인’자를 동심원과 꽃무늬로 장식한 것이다.박물관은 휘장의 사용연대를 고려했을 때 이번에 발견
문경시가 9일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하고 재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문경석탄박물관은 1995년 석탄산업합리화 조치로 은성광업소가 폐광하고 난 자리에 지어졌다. 잊혀져 가는 근대 삶의 한 부분인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석탄산업 자료 및 유물을 모아 1999년 5월 20일
1853년 미국 동인도 파견 함대 사령관 페리 제독은 흑선 4척을 이끌고 도쿄만 우라가항에 정박해 일본에 개항을 요구하며 함포 시위를 한다. 1854년 3월31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촌에서 페리는 일본 막부와 가나가와 조약을 체결한다. 이후 일본에는 개항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다. 이들은 조슈 번, 사쓰마 번, 도사 번의 하급 무사들이었다. 1868년 이 무사들은 '존왕양이'를 주장하고, 막부 타도를 외치며 왕정복고를 단행한다. 존왕양이는 요시다 쇼인의 사상으
문경시는 지난9일 신현국문경시장 황재용시의장 도 시의원 관계자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하고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경석탄박물관은 1995년 석탄산업합리화 조치로 은성광업소가 폐광 된 자리에 건립됐다. 잊혀져 가는 근대 삶의 한 부분인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석탄산업 자료 및 유물을 모아 1999년 5월20일 개관하였고 올해는 개관 25주년이 된다. 시는 개관이후 박물관의 시설과 설비 등이 노후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하고 2022년 12월 착공해 2024년 5월 리모
인천시교육청이 최근 동구 인천창영초등학교에서 인천교육 100년학교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인천창영초, 길상초, 하점초, 서도초, 인천문학초, 인천영종초 등 인천지역 6개교가 100년 이상 학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다. 기념식이 열린 인천창영초는 당초 1907년 개교에서 1896년으로 당겨졌다. 나머지 학교들도 짧게는 11년, 길게는 28년 개교년도가 당겨졌다.창영초 개교는 1907년이 아니라 1896년이라는 지적은 지속해서 제기됐다. 갑오개혁으로 근대 제도 도입을 물색하던 고종은 1895년 교육을 통해 나라의 근간을 다지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는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지은 근대 건축물이 밀집해 있으면서 잘 보존돼 있기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지역이다.지역 자체가 거대한 박물관인 인천 개항장에서 랜드마크를 꼽는다면 예나 지금이나 단연 '인천우체국'이다. 인천우체국은 1922년 12월 1일 착공해 이듬해 12월 10일 준공했다. 1924년 2월 9일 공식 개청 행사를 한 지 올해로 100주년이다.이 건물은 인천중동우체국이 2019년 5월 24일 오후 6시 업무를 종료하고 인하대병원 옆 정석빌딩 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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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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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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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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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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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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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국립공원공단과 ‘탐방객 안전 및 친환경 건축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소백산 제2연화봉 대피소의 자발적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협업을 계기로 두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관리원은 시설물 안전 및 에너지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립공원 내 노후시설물의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합동 안전점검 등과 관련한 기술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국립공원공단은 공원 입구 등의 전광판을 활용해 양 기관 협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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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끼투어 기자단 출동”…13기 20명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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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는 '13기 경기관광 끼투어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끼투어 기자단 공모에는 160여 명이 지원했다. 공사는 기사 작성 능력과 블로그 활동 지수 등을 고려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기자단을 활용한 SNS 등 홍보마케팅 활동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5명을 더 선발했다.끼투어 기자단은 도내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체험 등을 바탕으로 후기형 여행 콘텐츠 제작, '경기관광 플랫폼' 및 개인 블로그 게재, 경기도 팸투어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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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국토교통 기술대전서 ‘선로점검 자율주행 로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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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2024 국토교통 기술대전’에서 선로점검 자율주행 로봇을 비롯한 첨단 디지털 철도기술을 선보인다.국토부가 주관하는 국토교통 기술대전은 국내 교통 전 분야의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회로 오는 17일까지 코엑스 서울 전시장에서 열린다.코레일은 민간기업과 연구기관 등 산·학·연 공동으로 연구한 ▲안전 ▲서비스 ▲친환경 등 3개 분야, 7종으로 전시 부스를 꾸렸다.안전 분야에서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선로점검 자율주행 로봇이 돋보인다.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로봇이 선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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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삼성화재해상보험과 상품판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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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어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형선 조합 영업관리본부장, 장명조 삼성화재 기업보험3사업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조합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상품을 판매하고 삼성화재는 사고처리 및 보상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상품개발, 홍보, 운영관리과정 전반에 대해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김형선 영업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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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안한 '서이초 특별법', 핵심은 '교사 본질업무 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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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스승의날을 하루 앞두고 '서이초 특별법' 추진을 제안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서이초 초등교사 사망 사건 이후 마련된 교권4법 개정안, 생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