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사업 기본계획 고시에 따라 신규 연안정비사업 4개 지구가 반영되고, 총사업비 14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해 해안 침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과 연안환경 보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에 반영된 신규 4개 지구는 2026년 옹진군 대청도 모래울동 지구와 중구 왕산·용유 지구가 먼저 착수하며, 2028년에는 옹진군 소이작항 지구가 본격 추진된다.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