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금세기 말까지 해변의 거의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도시화와 관련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해안 생태계는 해안 압착이라는 과정을 겪고 있다. 우루과이 공화국 대학의 해양 과학자 오마르 데페오 교수는 FAPESP 데이 우루과이 심포지엄에서 이 주제에 대해 연설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해안 지역
영덕군이 축산면 일원에서 추진해 온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영덕 북부권 해안 관광의 중심 인프라를 완성했다.영덕군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축산항 일대의 문화·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축
신안군 지도읍 지역 사회단체들이 청정 갯벌 환경 보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 화제다.지도읍의 이장협의회, 어업인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체육회 등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점암선착장을 중심으로 총 6km에 달하는 해안 구간에서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최근 계절풍과 해류 변화로 해안가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별 구간을 나눠 육상과 해상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총 1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김장수 어업인 연합회장은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사업 기본계획 고시에 따라 신규 연안정비사업 4개 지구가 반영되고, 총사업비 14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해 해안 침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과 연안환경 보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에 반영된 신규 4개 지구는 2026년 옹진군 대청도 모래울동 지구와 중구 왕산·용유 지구가 먼저 착수하며, 2028년에는 옹진군 소이작항 지구가 본격 추진된다.최근
제주경찰청이 밀입국 범죄 차단을 위해 제주해안경비단 업무 체계 개편 나섰다.제주경찰청은 해안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해안경비단 업무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감시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한다고 4일 밝혔다.종합대책은 지난 9월 중국인 6명이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에 밀입국한 사건이 계기가 됐다.제주경찰청은 종합대책 수립과 함께 레이더 전파탐지 인력을 1.5배 증원했다. 내년에는 인력을 2배까지 늘려 촘촘한 감시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열영상탐지장비를 이용한 탐지 업무도 제주 전역에 배치된 해안경비대 거점 초소에 전방
영덕군이 5년간 추진한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준공하며, 축산항 일대를 문화·관광·정주 기능이 어우러진 북부권 핵심 해안 관광거점으로 본격 육성한다. 영덕군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간 축산면 일원에서 추진한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축산항 주변의 문화·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192억5000만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5년여 간 단계적으로 △죽도산 전망대
14일 삼척시에 따르면, 덕산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고기잡이 항구로 삼척시 관내 손꼽히는 바다낚시 명소로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함께...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서해마루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에 참석해 해안 숲 보전의 중요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12월 8일 오후 2시 한권 의원실에서 최근 논란이 된 신양 해안
김석희 기자 = 강릉시는 최근 지속된 고파랑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해 연곡 해변에서 침식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와 해안 환경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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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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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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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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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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