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산하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9일 해양환경공단, 해양생태기술연구소, 영덕고등학교 해양환경동아리와 함께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기후변화 지표종 시민 모니터링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모니터링 활동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을 바탕으로 해양환경공단 박준건 차장의 △기후변화 지표종 시민모니터링 사례 공유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 및 지표종 특강과 해양생태기술연구소 손민호 대표가 △시민모니터링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전문가 지도 아래 영덕 앞바다에서 현장 모니터링을
경상북도는 25일 영덕군 병곡면 영리 일원에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간다.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경상북도와 영덕군 관계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지역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는 해양수산부가 총사업비 489억 원 전액을 투입해 건립하는 국가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1만 1천 제곱미터 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9,600제곱미터 규모로 들어서며, 연구시설, 구조·치료시설과 해양생태계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과 지역협력기업 ㈜이오시스템,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지난 9월 18일 인천 중구 삼목항 일대에서 ‘섬사랑 실천대회’를 열고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섬사랑 실천대회’는 인천 섬 지역의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7월 무의도, 8월 예단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 인천섬발전지원센터, ㈜이오시스템 임직원 등 23명이 참여해 삼목항 주
해양수산부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연안오염총량관리제 도입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연안오염총량관리제는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바다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현재 마산만·시화호·부산·울산 연안 등 4개 해역에서 시행 중이다.시행 이후 해당 해역의 수질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마산만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붉은발말똥게와 기수갈고둥이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고, 시화호에서는 멸종위기 Ⅰ급 고니와 저어새가 관찰되는 등 해양생태계 회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5년 9월 24일, 해양과학관에서 상호 협력 증진 및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해양인재 양성, 섬·연안을 포함한 해양생태계 및 생물자원 교육·전시·체험 활성화, 대국민 인식 제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양 기관은 앞으로 △섬·연안 생물자원 및 해양과학 분야 교육·전시·체험 등 콘텐츠 개발 공동노력, △섬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8일 경남 통영시 궁항어촌체험마을에서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유어 방류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기업-어촌마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어촌 ESG 활동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해양생태계 보존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관리원의 어린 물고기 방류는 해양 생태계 균형 유지 및 어족 자원 확충을 통한 주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관리원은 유어 방류뿐만 아니라
경북 영덕이 해양생물 보전과 연구 허브로 거듭난다. 25일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영리 일원에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수년간 유치를 위해 공들인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총사업비 489억 원 전액을 투입해 건립하는 국가사업으로, 2027년 준공 목표. 해양생물종복원센터가 개관하면 대한민국 해양생태계 보전과 연구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며, 영덕은 국가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해양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해양생물의 구조·치료 및 인공증식 등 해양생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과 제주 자연보전과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학생과 교직원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실천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한국세계자연기금의 국제적 협력망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환경교육 자료를 공동 개발·보급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 자연환경 및 해양생태계 보전 인식 제고 활동, 학생·교직원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제주 자연보전 실천
제주도 본섬과 무인도서까지 도민과 함께하는 대대적인 해양정화 활동이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22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청정 제주바다 새단장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청정 제주바다 새단장 주간'은 도내 해양환경의 청결성 제고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해양쓰레기 및 유실·표류 폐기물 수거, 연안지역 환경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민간단체, 어업인, 수협 등 도내 전 해양수산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범도민 협력 활동으로 전개돼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한 자발적인 참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청정 제주바다 새단장 주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청정 제주바다 새단장 주간’은 도내 해양환경의 청결성 제고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해양쓰레기 및 유실·표류 폐기물 수거, 연안지역 환경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민간단체, 어업인, 수협 등 도내 전 해양수산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범도민 협력 활동으로 전개돼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한 자발적인 참여 확산과 환경보전 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정화 활동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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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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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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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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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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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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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부장 판사 3명 근무시간 낮술... 노래방서 소란 피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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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누가 더 많이 버나…2025년 암호화폐 연봉 지도
암호화폐 개발자들의 연평균 급여가 15만달러을 돌파하며, 최고경영자와 주요 직무의 보수도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 누가 빠르게 부를 축적하고 있을까.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를 조명했다.암호화폐의 성장과 부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개발자들로부터 출발한다. 웹3 커리어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블록체인 개발자의 평균 연봉은 15만달러이며, 연봉 범위는 7만8000달러에서 26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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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의 주말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보내는 완벽한 지난 주말의 모습. 소망나무 아래에서 정원을 바라보고, 봉화언덕으로 향하며 자연을 만끽하고, 르무통산책회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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