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진주시위원회가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진주시 자영업자·소상공인 살리기 종합대책’을 세워 달라고 정부와 진주시에 촉구했다.진보당 진주시위는 2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수 침체에 지역 곳곳에 빈 점포가 늘어나고, 자영업자 비중은 역대 최저, 소비심리는
김만식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11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물빛마루에서 경주시새마을회와 함께 ‘2025 형산강 살리기 환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문음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가 개최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경남본부는 1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9월 13일 전국에서 동시에 홈플러스를 살리기 위한 총궐기에 나
구례군은 오는 9월 19일 금요일에 구례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막을 올린다.개막식에서는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선언문 낭독 ▲김형석 작곡가의 연주로 진행되는 어린이 합창단 공연 ▲흙 살리기 주제를 접목한 난타 축하공연을 펼쳐 흙의 숨결과 생명의 울림을 표현해 농업과 환경이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을 풀어낼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의 주제관은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라는 메시지를 증심으로 토양의 생명력과 탄소저장 능력, 또 흙의 정화과정과 탄소중립 정책 프로그램을
전북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과 중앙부처, 기초단체가 3자 자매결연을 맺고 '지방 살리기'의 3각 공조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
포항시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지역기업들과 상생협력으로 위기에 처한 철강산업을 살리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가뜩이나 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한데다 미국발 50%의 철강 고관세와 중국의 저가 공세까지 겹치면서 철강도시 포항의 철강업체들은 요즘 2,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마당에 포항시가 나서 철강업체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내놓고 지원한다고 하니 마음 든든하고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포스코와 상생협력사업의 물꼬를 트는 포스코 직원 기숙사 신축·이전 사업도 철강산업을 살리기 위한 일부분이라 생각된다. 사실
구례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지리산역사문화관 일원에서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를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랫폼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다.박람회는 9월 19일 개막식과 함께 시작되며, ▲주제관 ▲기업관 ▲판매·홍보관(농특산물 판매장터, 지자체 홍보·전시
제주시 이도1동 남문2지구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우리동네 살리기' 공모에 선정돼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제주시는 국토부 주관 ‘2025년 우리동네살리기 신규 공모사업’에 이도1동 남문2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원도심 행복 중심지 조성이 본격화된다.남문2지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이도1동 일원을 대상으로 ‘탐라국 발상지, 주민 모다정 누리는 모흥골 재흥’을 목표로 2026년부터 4년간 총 93억 원(국비 50억 원, 지방비 43억 원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청은 지난 8월 26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2025 서천학교 살리기 군민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과 교육 관계자, 기업·기관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작은 학교 살리기와 서천교육의 미래를 논의했다.행사는 서천아이사랑동행기업 현판 제막식 및 업무협약식으로 시작됐다.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백석대학교, 선문대학교, ㈜풍농 등 12개 기업·기관·대학이 참여해 학교와 지역을 함께 살려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서천교육의 비전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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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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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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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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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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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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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감세 원복'조차 흔들…조세 반발에 스텝 꼬이는 세제개편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이 곳곳에서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정기국회의 '세법심사 무대'가 마련되지도 않은 이른 시점에, 납세자들의 반대 논리에 정치권이 호응하면서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세제 논란은 매년 반복되지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퓰리즘성 압력이 한층 거세진 모습이다.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에서 벗어나 과세 체계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세수기반을 확충하는 취지의 세제개편안을 놓고 파열음이 생기면서, 가뜩이나 빠듯한 나라곳간 운영에도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대주주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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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 '불장' 귀환…세제개편안 쇼크후 거래대금 30조 첫 돌파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로 촉발된 '검은 금요일' 이후 거래 위축 흐름을 보이던 국내 증시가 코스피의 연이은 사상 최고치 돌파에 힘입어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 9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월 대비 5.0% 증가한 23조7천997억원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오랜 박스권을 돌파해 4년여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에 성공, 코스피 불장의 신호탄을 울린 지난 10일에는 29조590억원으로 전날보다 4조2천800억원가량 거래대금이 급증했다.이어 11일에는 일평균 거래대금이 31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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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전통문화 축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개최
평택시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가 오는 27일 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축제는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재현·체험하는 참여형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로 11년 차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30여 년 만에 부활한 전통 의례 망궐례 재현‘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본래 평택현의 현감이 한양 임금을 향해 예를 올리던 전통 의례 망궐례를 되살린 행사다. 130여 년 전 외부 요인으로 중단되었던 의례가 주민들의 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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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용역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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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추진하는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로 각종 개발 인허가 절차가 크게 단축되고 불필요한 지표 조사 비용이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12일 인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도영 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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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 창업경진대회’ 개최…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 도전
안동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30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본선은 11월 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경국대학교가 주관한다. 단순 경진대회 성격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