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소아 환자 보호자를 위한 24시간 온라인 상담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소아전문상담센터 '아이안심톡' 시범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인하대병원은 분당차병원, 칠곡경북대병원과 함께 운영을 맡는다.
경북 대구 지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의원 수급 불균형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절반 가까이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집중된 가운데, 경북은 인구 대비 전문의 수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소아·청소년 의료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중증·응급, 소아, 분만 등 필수의료 분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역·필수의료 지원법’을 대표발의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의원은 12일,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안정적 보상체계를 마련하고자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진료량 기반 보상방식인 행위별 수가제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중증·응급, 소아, 분만 등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와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 진료에 대해 충분한 공공정책수가
문음미 기자 =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의 권위자 김붕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교수가 오는 9월 익산을 찾는다. 깊어지는 가
야간이나 휴일에 어린이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진주형 달빛어린이병원 즉 ‘하모어린이병원’ 지정이 가시화되고 있다.진주시는 ‘하모어린이병원(진주형 소아 야간·휴일
어린이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혈액암은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이다. 이 질환은 골수에서 비정상적인 림프구 전구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정상 혈액 세포의 생산이 억제되고, 이로 인해 빈혈과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기술의 발전으
“밤에 갑자기 아이가 열이 나면 늘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집 가까운 달빛어린이병원을 찾았습니다. 짧은 이동거리와 빠른 진료 덕분에 아이가 빨리 회복됐어요. 큰 병원 못지않게 야간에도 믿고 찾을 수 있는 동네 병원이 있다는 게 참 다행입니다.”아이의 갑작스러운 발열
경주시는 한빛아동병원과 야간·휴일 취약시간대 소아 진료체계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 진병철 보건소장, 조성범 한빛아동병원장, 권태찬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
경북 지역 최초의 ‘달빛어린이병원’이 경주에서 문을 연다. 그동안 야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프면 무조건 응급실로 향해야 했던 지역 현실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빛아동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
현대자동차가 딜러와 함께 설립하고 후원하는 소아암 치료·연구 지원 비영리단체 '현대 호프 온 휠스'가 3일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서 27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내년부터 유럽과 인도에서도 프로그램을 시행해 더 많은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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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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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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