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8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했다.‘우리와 함께 숨 쉬는 지구, 살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 지구 살리기 실천 다짐, 2025 APEC 제주개최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부대행사로 폐박스와 폐자재를 활용한 지구 살리기 박스 드로잉, 우리 가족 아지트 그린하우스 만들기, 재활용 관련 미션 수행 스탬프 투
고성군은 지난 3일 ‘2024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동해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이로써, 고성군은 2020년 영오초, 2022년 삼산초에 이어 3회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이번 공모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와 소멸 위기인 작은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경남도-경남도교육청-고성군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을 통해 이주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0호 건립 △동해초 인근 정주 여건 개선사업 △이주민을 위한 빈집 정비 사업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특히, 동해면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한 '2024 지구환경축제'가 28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성황리 열렸다.'우리와 함께 숨쉬는 ‘지구’ 살려주세요~!'라는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 지구 살리기 실천 다짐 및 2025 APEC 제주 개최 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축제 세부 내용으로는 무대행사로 지구환경사랑 OST앙상블, 마술 및 저글링 공연이 펼쳐졌다.폐박스와 폐자재 등을 활용한 지구 살리기 박스 드로잉, 우리 가족 아지트 그린하우스 만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지난 2일 고성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고성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또한 이날 지역 현안 간담회에서는 ‘경남교육·지역·학교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작은학교 살리기’와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등을 논의한데 이어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협의회에서 ‘자립과 공존의 혁신교육 10년’을 돌아보며 ‘미래교육’과 ‘청렴’, ‘작은학교 살리기’ 등을 토론했다.마지막 열린 대화는 학교를 변화시키고 움직이는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효율적인 학교 지원 방안,
신속 집행은 정부에서 인건비·시설비 등 조기 집행이 곤란한 항목을 제외한 사업비를 빨리 집행해 침체된 국내 경기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경남교육청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 초부터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 집행을 적극 추진해 왔다.경남교육청은 정부가 정한 ‘상반기 예산 집행률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3월 말에도 ‘1분기 예산집행 목표’를 훨씬 넘는 49.1%를 집행해 정부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황둘숙 정책기획관은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신속 집
광주광역시 '송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 벤치마킹을 위해 일도1동을 방문했다.
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 “동가리 감성포차에서 감성과 맛을 즐기시길 바란다” 경남 밀양시가 침체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밀양시에 따르면 동가리 상권 활성화...
고성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성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현안 간담회에서는 '작은학교 살리기',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협의회에서는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4월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높은 신속 집행률 60.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속 집행은 정부에서 사업비를 빨리 집행해 국내 경기를 살리기 위한 조치다. /이동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세계 꿀벌의 날’을 앞두고 나주배원예농협과 함께 8일 ‘밀원수 무상 분양과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적인 꿀벌 실종 사태가 빚어지면서 꿀벌의 건강한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진행 중인 ‘KRC 꿀벌 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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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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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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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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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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