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 “동가리 감성포차에서 감성과 맛을 즐기시길 바란다” 경남 밀양시가 침체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밀양시에 따르면 동가리 상권 활성화...
밀양시는 매주 금요일 저녁 내이동 백민로 4길 의열거리 일대에서'2024년 동가리 감성포차'를 운영한다. 동가리상가번영회와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 공동 주관으로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길거리 생맥주,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일균
밀양시는 동가리 상권 활성화와 원도심 경기 회복을 위해 매주 금요일 저녁 내이동 백민로 4길 의열거리 일대에서‘2024년 동가리 감성포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동가리 감성포차는 동가리상가번영회와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 공동 주관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길거리 생맥주, 먹거리와 색소폰·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이 행사는 동가리 의열거리 테마와 동가리 신작로의 옛 감성을 결합한 먹거리 포차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독립 퍼포먼스와 다양한 체험 거리,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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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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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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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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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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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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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 청년취업난…고용주들 "채용 5.8% 줄일 것"
"제약, 금융·보험, 전자제품 제조 등 감소 ↑"미국에서도 대학 졸업생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전미대학·고용주협회는 미국 내 고용주들이 지난해에 비해 올해 졸업생 채용을 5.8%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NACE가 2015년 고용주 대상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폭의 고용 감소다.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24세 학사학위자의 실업률은 올해 초 4.2%에서 지난달 5%로 상승하기도 했다.NACE 설문조사를 보면 제약회사, 전자제품 제조업체,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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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띄운 야권, 각론 이견…이재명 "5·18 원포인트" 조국 "4년 중임제"
조국 "제7공화국 헌법 논의해야" 전면 개헌 방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야권에서 헌법을 개정하자는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범야권이 개헌에 필요한 의결 정족수보다 8석 모자 192석을 석권하면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셈인데 각론에서는 시각차도 감지된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개헌과 관련 민주당은 5·18 광주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우선 추진 중이다.이재명 대표는 지난 18일 광주를 찾아 "광주 5·18 정신은 헌법 전문에 수록해 영원히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역사 속에 꼭 남겨둬야 한다"며 "이번에 반드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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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초격차 스타트업 키운다…"정책역량 총동원"
보행자 위협 '이륜차 불법운행' 무인단속 강화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 동영상 시청 제한정부가 20일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경찰청, 전국 17개 시도 등과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전문가·관계기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17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확정했다.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51명으로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특히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1991년 대비 5분의 1 수준이다.다만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OECD 회원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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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불만·고용 불안감에 회사 떠나아시아나항공의 직원 수가 해마다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수 년 간 임금 동결로 인한 내부 불만과 대한항공과의 합병으로 고용 불안감이 반영됐다는 게 중론이다.20일 아시아나항공이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기준 회사의 전체 직원 수는 7841명이다. 이는 전년 동기 전체 직원 수였던 8158명보다 1년 만에 300명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기간을 더 늘려 2021년 1분기와 비교하면 약 800명 가까이 회사를 떠났다.지난 2020년 아시아나항공이 채권단 체제로 편입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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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7월20일 첫 전당대회…당대표, 최고위원 선출
당 약칭 '혁신당'으로…당헌 개정안도 의결 예정조국혁신당이 두 달 뒤 창당 이래 첫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를 새로 선출한다.조국혁신당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오전 8시 중앙당 당사에서 열린 제2차 당 대표단 회의에서 오는 7월20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전국당원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창당 이래 처음 개최되는 전당대회로, 조국혁신당은 당대표와 최고위원단 2인을 선출하고 당헌·당규 제·개정안을 의결할 계획이다.당대표 및 최고위원단 선거는 7월18일부터 사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