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성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현안 간담회에서는 '작은학교 살리기',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협의회에서는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청렴·봉사 동아리 '아름다운 동행' 회원들과 함께 고성 마동호 습지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했다. 30여 명은 약 7㎞ 구간의 도로와 공원, 하천변에 버려진 비닐과 플라스틱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영호 기자
고성교육지원청이 ‘교육의 텃밭에 청렴의 꽃을 피우자’는 슬로건으로 학교장과 소속기관장이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담아 직접 만든 손글씨 작품을 상시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손글씨 작품은 학교장과 기관장이 솔선수범해 교육 현장에서부터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짧은 글귀로 표현한 것이다.이번 전시 작품은 지역사회에 고성교육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청렴의지를 보여주는 매개체로 활용하기 위해 고성 관내 34명의 학교장과 기관장의 참여로 제작돼 고성교육지원청 2층 계단실에 전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장 개개인이 청렴에 대
이중화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26일 상리초등학교에서 '통학버스 안전 지킴이'로 활동했다.이 교육장은 이날 하교를 위해 통학버스에 탑승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도하고, 작년에 배치된 전기 통학버스의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와 안전띠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영호 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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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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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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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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