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 온기나눔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 핵심과제인 ‘온기로 하나 되는 따뜻한 울산’ 실현을 위해 추진된 올해 베스트 자원봉사 공모에 참여한 24개 단체 관계자 270여명이 함께한 자리다. 단체 간 교류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통·화합 교류회, 축하공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시상식, 인사말,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충남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민원동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청년자율방재단 성과공유회’에서 단체 장관 표창 1점과 개인 장관 표창 2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청년자율방재단을 조직하고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했다. 이날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은 단체 표창을 받고, 단원인 신성대학교 김동진 학생과 연계협력 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 김윤하 차장이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청년자율방재단은 청년 중심의 방재 분야 자원봉사 단체를 구성해 청년층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