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16일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철민 의원이 발의한 '도서지역 공공계약 제도 개선 촉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과 3일 추자도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마음안심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버스 내에서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검진, 심층상담이 이뤄진다. 고위험군의 경우 지역사회 정신건강 자원으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리적 여건, 교통환경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도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옹진군은 지난 7일, 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함께 북도면국민체육센터 및 북도보건지소에서 도서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의료 나눔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에서는 내과, 외과, 한방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이 평소 받기 어려운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에 더해 혈압혈당 측정,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검사 등 정밀검진도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고령 어르신들에게는 영양수액이 제공되어 현장에서 실
제주 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와 비양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 21일 비양전담119센터 교육장 등에서 도서지역의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 훈련을 진행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인천 주요 여객선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11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진행된다. 인천 백령도, 덕적도, 연평도 등 도서지역 여객선 항로상에 설치·운영중인 항로표지 100기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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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도서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술 개발 지원에 나선다.시는 ‘2025년 인천 사회적경제기업 도서특화 기술 개발 지원사업’ 참여사로 어니스트케이푸드㈜와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와 인천항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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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1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2일간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응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여객선·유선·도선 이용객은 연간 평균 대비 각각 107%, 152%, 103% 증가했다. 올해는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최장 10일 황금연휴로 도서지역 여행객과 귀성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이에 남해해경은 8일부터 30일까지 기동점검단을 운영해 다중이용선박을 점검하고, 종사자 안전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에는 음주운항, 과적·과승 단속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2일간 추자도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마음안심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버스 내에서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검진, 심층상담이 이루어지며, 고위험군의 경우 지역사회 정신건강 자원으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센터는 지리적 여건, 교통환경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도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직접 방문하
통영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유·도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30일까지 약 3주간 관계기관과 합동 기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4년 추석 유·도선 일 평균 이용객 수는 약 9400명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나, 올해는 연휴 기간이 길어 도서지역 귀성객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통영해경은 유선 8척, 도선 17척 등 총 25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점검 항목은 야간 불꽃놀이 유선의 야간운항 장비, 수중드론을 활용한 선저검사
울릉군은 지난 3일 제288회 울릉군의회 임시회에서 2,666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이는 기정예산 대비 366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시급한 지역개발과 교통·물류, 보건·산업분야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에 중점을 두어 편성되었다.특히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민생 회복을 지원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주요 편성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8억원, ▲도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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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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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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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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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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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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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인사] 2025년 9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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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고객 296.9만명 정보유출…28.3만명 카드 비밀번호·CVC 포함
롯데카드에서 해킹 공격으로 총 200GB 규모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롯데카드 신고 이후 금감원·금융보안원 조사 과정에서 당초 신고된 1.7GB를 포함해 총 200GB의 정보 유출이 있었음이 확인됐다. 미상의 해커는 롯데카드의 온라인 결제 서버에 침입해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지난 8월 14일부터 27일 사이 200GB의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출된 정보에는 총 296만900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이 중 약 28만3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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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건 출동 '고작 3000원'…소방관 수당 인상될까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활동에 나서는 소방관들의 '출동 가산금'이 올해 11년 만에 인상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변동 없었던 출동 가산금은 여전히 커피 한 잔 값에도 못 미친다. 이재명 대통령은 당선 이전부터 줄곧 '소방 처우 개선'에 대해 적극적인 의사를 밝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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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누구나 돌봄' 누적 이용 2.5만명 넘었다
경기도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이 시행 20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2만5000명을 넘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지난 2024년 1월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가사, 주거 안전, 식사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을 도입했다. 사업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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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폐지' 현실화 성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1소위는 18일 검찰청 폐지와 기재부 분리 등이 포함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했다.행안위 법안소위는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법안 처리에 반대하며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여당 주도로 개정안을 처리했다.개정안에는 검찰청을 폐지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기능을 분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