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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초등학교는 21일 올해 해양생물·해양환경 이해와 환경정화 봉사에 관한 수업을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신문 기사쓰기’ 교육을 함께 운영했다. 공항초교는 마을교육자치회에 협력을 요청해 마을학교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기자가 강사로 파견돼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사 작성법을 학생들에게 직접 지도했다.학생들은 네 시간의 수업을 마친 뒤,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보기 위해 스스로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각자 경험을 기사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일 LS용산타워에서 ‘제12회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중세계의 신비와 바다 보전의 중요성을 일반인과 공유하기 위해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올해 공모전에는 지난 9월까지 △수중사진 △해양환경 2개 부문에 총 21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중사진 부문 19점, 해양환경 부문 12점 등 총 31개 작품이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은 조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양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첫 공모전 ‘제1회 해답을 찾다’를 개최했다.해진공은 지난 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해답을 찾다: 해양환경공모전’ 최종 발표회와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향후 공사의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본선에는 6개 팀이 진출해 한 달간 ▲캠페인 전략 ▲사회적 가치 ▲해양 산업 정책 등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는 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제1회 해답을 찾다 : 해양환경 공모전」의 최종 발표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해양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공사의 차년도 사회공헌 사업 및 신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데 주력했다.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최종 6개 팀은 지난 한 달간 △캠페인 전략 △사회적 가치 △해양 산업 정책 등
문음미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동절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4일,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
거제시가 매년 반복되는 해양쓰레기 유입에 선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해양환경 개선 강화를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선을 건조한다.시는 청정 바다 해양도시 조성을 위한
2028년 6월 제4차 유엔해양총회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되면서 경남도가 개최 도시 공모 준비에 들어갔다.UN해양총회는 해양환경·해양자원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목표로 3년마다 열리는 해양 분야 최대 규모 최고위급 국제회의다. 세계 193개 UN 회원국, 국제기구, 비정부기구에
㈜한반도해상풍력은 지역 해양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일 인천 중구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한반도해상풍력은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기업 오션윈즈가 고정식 해상풍력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전남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은 어업인이 조업 과정에서 인양한 폐어구, 폐로프, 폐비닐 등 해양쓰레기를 100리터 마대에 담아 수협에 가져다주면 마대 1포당 1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김남일 사장이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개인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남일 사장이 생태 환경, 해녀·지역공동체 상생, 관광 ESG 거버넌스 분야에서 공공부문 ESG를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김남일 사장은 해양환경 보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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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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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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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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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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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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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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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년 화성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화성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 포상을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화성시새마을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배현경·유재호·위영란·이용운·송선영·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새마을회원과 내외빈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환경정화 활동, 밑반찬 나누기, 교통안전 캠페인, 휴경지 경작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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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
청주시는 지난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7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하고 2025년도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해단식에는 아동참여위원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한해 동안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정책 제안 내용을 공유하며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제7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발대식을 거쳐 매월 1회 총 10회차에 걸쳐 아동권리교육, 정책토론, 아동권리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이날 행사에서는 약 10개월 동안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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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5년도 정리추경·조례안 심의…연말 도정 현안 종합점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회의를 열어, 경상북도 소관 8개 실국에 대한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조례안 8건·결의안 1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조례안 심의에서는 △경상북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 △경상북도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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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 건설신기술 활성화 공로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5 건설교통 신기술인의 밤」행사에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문병근 의원은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설계 단계부터 시공·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건설신기술을 적극 검토·적용하도록 하고, 연간 발주 공사비의 3% 이상을 신기술로 활용하도록 규정했다. 또 기존 기술을 사용할 경우 그 사유를 설계보고서에 반드시 기록하도록 해 신기술 미적용에 대한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이는 제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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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 논쟁’ 언급한 李대통령, 야권 반발에 대통령실 “연구 지시 아냐”
이재명 대통령이 위서로 평가받는 ‘환단고기’를 두고 “문헌 아닌가”라고 언급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야권은 “설익은 취향을 드러낸 것”이라며 대통령의 역사 인식을 문제 삼았고, 대통령실은 “해당 주장에 동의하거나 연구를 지시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정부 업무보고에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역사 교육 관련해 환빠 논쟁이 있지 않느냐”며 환단고기를 언급했다.이어 “단군이나 환단고기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비하해 ‘환빠’라고 부르지 않느냐”, “동북아역사재단은 고대사 연구를 하지 않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