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5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인정받았다.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
지난해 국내 주요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출 규모와 경영성과 대비 지출, 임직원 참여 등에서 모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5일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지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회공헌 인식, ESG 현황 등을 조사한 ‘2025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4년 기업 1곳당 평균 사회공헌 지출액은 약 166억원으로 2002년 조사 시작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사회공헌 지출 규모도 5조3843억원으로 2023년대비 1조원 이상 증
경상북도개발공사는 8일, 공사에서 경상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와 위탁가정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위탁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학습·정서·생활 전반에 걸친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공사의 지역사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합한 맞춤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지난 8일, 공사에서 경상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와 위탁가정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위탁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학습·정서·생활 전반에 걸친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공사의 지역사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합한 맞춤형 종합지원 모델을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2023년 첫 인증 이후 3년간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안전·환경·교육 분야 공헌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공공기관·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회공헌을 수행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사회공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플랫폼 ‘위퍼블릭’을 기업 사회공헌 영역으로 확장한다.위메이드는 내년부터 ‘위퍼블릭’에 B2B 서비스를 도입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위퍼블릭은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한 기부 플랫폼으로, 후원금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위메이드는 올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퍼블릭을 통해 진행해왔다.이 플랫폼의 특징은 ‘현장
울산시설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25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 및 기관을 발굴·격려하는 제도로, ESG 경영 실천 수준과 비영리단체와의 협력 정도, 사회공헌 활동의 실질적 성과 등을 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울산시설공단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이름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시는 올해 148억 원을 투입해 △무공해차 선도 도시 기반 구축 △대기질 개선 지원사업 등을 확대 추진했다. 먼저, 무공해차 선도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130억 원을 투입, 전기승용차·전기화물차·전기버스·수소승용차·수소버스 등 무공해차 850여 대를 시민과 기관, 기업에 보급했다. 경유를 사용하는 차량과 건설장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18억 원을 투입, 노후경유차 571대의 조기 폐차와 건설기계 32대의
충남 금산군 추부면 소재 바르비종 베이커리 카페가 15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실천해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바르비종 베이커리카페는 정성껏 매일 만든 신선하고 맛있는 빵과 케이크를 지역의 독거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이용 주민들이 드실 수 있도록 추부면행정복지센터 생활지원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추부면은 지난 19일 바르비종 베이커리카페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바르비종 베이커리카페의 꾸준한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충북 제천제일고등학교는 자율형공립고2.0 운영학교로서 지난 20일 한국교통대학교와 연계한 ‘순환경제 진로탐구 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순환경제의 개념을 이해시키고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 속에서 미래 진로 방향을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순환경제 이론 및 국내외 사례 분석 △현장 견학 및 전문가 특강 △실습활동 △팀별 프로젝트 등 4단계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선형경제의 한계와 순환경제 도입의 필요성을
충남도는 시군 건축안전 역량 강화 및 사고예방 체계 확립을 위해 처음으로 ‘지역건축안전센터 가이드라인 및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시군과 관련기관에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내 책자는 건축안전 업무 추진 과정에서 시군마다 안전점검 방식과 기술검토 수준의 차이가 커 일관된 기준과 절차를 담은 ‘통합 건축안전 표준지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시군별 운영 편차 해소를 위해 건축법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하고, 공사현장 점검·기술자문
충북 음성군 생극면 송곡2리 경로당이 신축 공사를 마치고 준공됐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송곡2리 경로당은 노후되고 협소했던 기존 시설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2억600만원이 투입됐다. 건물은 연면적 84㎡ 규모로,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고려해 조성됐다. 군은 새 경로당이 겨울철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여가 활동과 소통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