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300억원을 투자해 수협중앙회와 함께 수산물 가공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오리온은 '국산 수산물의 세계화'를 목표로 수협중앙회와 공동 출자해 합작법인 '오리온수협'을 설립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JV에는 총 자본금 600억원이 출자되며 이 중 절반을 오리온이 출자했다. 오리온은 600만주를 취득해 50%의 지분을 확보한다. 나머지 50%는 수협의 지분이다. 취득 방식은 현금이며,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22일이다. 오리온 측은 "국산 수산물의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통해 수
다양한 생감자 스낵 라인업을 보유한 오리온의 각별한 ‘감자’ 사랑이 이목을 끈다. 오리온이 생감자 스낵에 한 해 사용하는 감자양은
오리온의 스낵 ‘꼬북칩’이 프랑스 대형 유통업체 까르푸 전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 프랑스 전역 1,200여 개 대형마트 점포망을
오리온은 오!감자, 나쵸, 예감 등을 동봉된 소스에 찍어 먹는 '찍먹' 제품들이 인기몰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매출액은 100억원을 돌파하며, 같은 기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찍먹의 대명사인 '찍먹 오!감자 양념바베큐소스맛'은 오!
오리온이 오!감자, 나쵸, 예감 등 ‘찍먹’ 스낵 시리즈가 올해 1~8월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동기간 역대 최고 실적을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텍사스를 방문하며 북미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1일 텍사스주 댈러스를 방문해 투자 운용사인 오리온 RE 캐피탈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스퍼(Pro
오리온이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업한 '한글날 한정판 고래밥과 초코송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국 문화 열풍 속 오리온의 대표 인기 제품을 통해 옛 한글 서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기획됐다.한글날 한정판 2종은 국립한글박
꼬북칩이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 본격 진출했다.오리온은 꼬북칩이 프랑스 까르푸 전 매장에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프랑스 전역 약 1200여 개 대형마트 점포망을 가진 까르푸에 동시 입점한 것은 K스낵 통틀어 첫 사례다. 작년 9월 영국, 스웨덴, 아이슬란드 등 유
수협중앙회와 오리온이 18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수산물 가공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수협과 오리온은 각각 50%의 지분율로 총 자본금 600억 원을 출자해 어업회사법인 ‘오리온수협’을 설립하고, 양사가 보유한 수산물 공급 능력
오리온이 한글날을 앞두고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업한 한정판 고래밥과 초코송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한정판은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한 조선 왕실 기록물 속 옛 한글 서체를 제품명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고래밥에는 1459년 간행된 훈민정음 언해본이 실린 **‘월인석보’**의 네모반듯한 판본체를 적용해 창제 초기 한글의 멋스러움을 담았다. 초코송이에는 순조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가 손수 쓴 ‘자경전기’의 단아하고 부드러운 서체를 활용해 한글 서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오리온은 한정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흥시, 거북섬 활력증진TF 확대회의 개최
경기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거북섬 활력증진TF 확대회의’를 열고 주요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 김종배 경기도의회 의원, 오인열 시의회 의장,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 김선태 통합거북섬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6월에 열린 ‘거북섬 뉴비전 선포식’에서 통합거북섬발전위원회가 건의한 사항을 토대로 마련됐다.참석자들은 거북섬 관광 활성화와 상가박람회 추진 현황 등 주요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거북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학자 통일교 총재, 22일 구속영장 실질 심사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한학자 총재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중앙지법은 22알 오후 1시 30분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야당탄압·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
국민의힘은 21일 오후 2시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야당탄압·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를 50여 명의 국회의원과 약 7만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소문 고가차도 전면 통제
21일 서울 서소문고가차도가 철거 공사를 위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서소문고가차도는 충정로역과 시청역을 잇는 18개의 교각으로 구성된 길이 33...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청년이 만드는 문화의 장 ‘청년의 날 축제’ 27일 개최
경기 안산시는 ‘제5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를 오는 27일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축제는 핑계고 : 아주 특별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청년 문화축제로 꾸며진다.‘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아주 보통의 하루’에서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날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