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25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총 706개소 인정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공단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 봉사조직인 ‘바다사랑봉사단’을 운영해 ▲연안정화활동 ▲해양환경 체험시설 운영 ▲해양환경교육 및 장학 사업 ▲지역 사회복지시설 기부 등
해양환경공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안전운전인증은 운전원별 운행안전진단 등 4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관리체계 등을 진단·교육해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공단은 보유한 폐유수거 차량과 해양환경 이동교실 차량의 안전운행을 통한 대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인증에 참여했으며, 안전교육을 100% 이수해 사고를 감소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또한 대형차량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라운드 뷰를 설치하고 차량 후진 시 음성안내 장치를 설치하는 등
해양환경공단은 9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입사 후 2개월의 인턴 기간과 전환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방식으로, 일반행정, 해양환경, 토목, GIS 등 4개 분야에서 총 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특히 공단은 일반직 7급 전환형의 경우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자립준비청년으로 응시를 제한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채용기회를 확대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해양환경공단은 22일 창바우 어촌체험마을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초청해 해양문화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과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0여명의 가족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어촌마을 문화체험 ▲바다 컵케이크 만들기 ▲해양환경·생태 교육 ▲해양보호생물 엽서그리기 등 풍성한 활동을 즐기며 바다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강용석 이사장은 “우리 바다의 미래는 해양을 사랑하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춘 미래세대에게
서산시는 지난 18일 가로림만 권역 중 하나인 지곡면 도성리와 대요리 일원 갯벌에서 갯끈풀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제거 작업에는 서산시, 해양환경공단, 지곡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해 해양생물 제거 및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각 갯벌의 구간별로 인력과 중장비가 투입돼 갯벌뒤집기와 뿌리 제거 작업이 진행됐으며, 중장비 투입이 어려운 구간은 지역 주민이 직접 나서 갯끈풀을 제거했다.본격적인 작업 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상태 점검과 안전교육, 갯끈풀 제거 방
해양환경공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안전운전인증은 운전원별 운행안전진단 등 4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 안전 관리 체계 등을 진단·교육해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다.공단은 보유한 폐유 수거 차량과 해양환경 이동교실 차량의 안전 운행을 통한 대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인증에 참여했으며 안전 교육을 100% 이수해 사고를 줄이는 크게 이바지했다.또한 대형 차량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라운드 뷰를 설치하고 차량 후진 때 음성 안내 장치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가로림만 권역 중 하나인 지곡면 도성리와 대요리 일원 갯벌에서 갯끈풀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거 작업에는 서산시, 해양환경공단, 지곡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해 해양생물 제거 및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각 갯벌의 구간별로 인력과 중장비가 투입돼 갯벌뒤집기와 뿌리 제거 작업이 진행됐으며, 중장비 투입이 어려운 구간은 지역 주민이 직접 나서 갯끈풀을 제거했다.  본격적인 작업 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상태 점검과 안전교육, 갯끈풀 제
해양환경공단이 다문화 가정 초청 창바우마을 가을 소풍을 개최했다,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2일 창바우 어촌체험마을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초청해 해양 문화 및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지역 사회 정착 지원과 해양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40여 명의 가족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어촌마을 문화 체험 ▲바다 컵케이크 만들기 ▲해양 환경·생태 교육 ▲해양보호생물 엽서 그리기 등 풍성한 활동을 즐기며 바다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가로림만 권역 중 하나인 지곡면 도성리와 대요리 일원 갯벌에서 갯끈풀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제거 작업에는 서산시, 해양환경공단, 지곡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해 해양생물 제거 및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각 갯벌의 구간별로 인력과 중장비가 투입돼 갯벌뒤집기와 뿌리 제거 작업이 진행됐으며, 중장비 투입이 어려운 구간은 지역 주민이 직접 나서 갯끈풀을 제거했다.본격적인 작업 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상태 점검과 안전교육, 갯끈풀 제거 방법 안내 등이 이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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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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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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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도시·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추진한 ‘빈집 정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 방치된 주택을 철거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빈집 실태조사 등을 통해 수요 조사를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4곳을 선정해 빈집 42동을 철거했다.빈집 철거 후 토지주와 협의해 부지를 이용한 공공활용 주차장 13개소를 조성했다.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빈집 철거 후 주차장으로 조성된 비율은 12.5%에 불과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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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폐감귤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 투기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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