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25일 오전 대구 중구 천주교대구대교구 주교좌 계산대성당에서 많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미사가 거행되고 있다.
김만식 기자 = 상주시는 12월 8일 녩년 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에 따른 행정안전부 인증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상주시가 4회 연속 국민행
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12일 기초군사교육단 연병장에서 282명의 ‘해군병 71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해군병 719기는 지난달 10일 입영해 체력단
중부뉴스통신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는 지난 12월 23일 낙동강승전기념관 대강당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는 지난 15일 포항시 해병대 1사단 도솔관에서 2025년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영결식을 거행했다. 이호종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영결식에는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 정한송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조영상 해군항공사령관, 이종문 해병대교육훈련단장 등 민·관·군·경·소방·보훈단체 관계자 270여 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발굴부대장의 유해발굴 경과보고로 시작됐다. 부대는 10월 13일부터 8주간 병력 220여 명을 투입해 전사자 부분유해 4구, 유품 5종 1113점을 발굴하
강남그룹 계열사인 ㈜강남 은 11일 자사 안벽에서 대한민국 해병대 고속전투주정 선도함 ‘청새치호’ 진수식을 거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방극철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각계 초청 내빈 100여 명과 ㈜강남 임직원이 참석했다. 진수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함정명 선포, 기념사 및 유공자 표창, 축사, 진수 커팅,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으로 진행되며 엄숙하고도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청새치호’는 국내 기술로 건조된 해병대 첫 고속전투주정으로, 해병
상주시는 8일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에 따른 행정안전부 인증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상주시가 4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이다.행정안전부의 이번 평가는 전국 58개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민원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43개 기관을 선정했다. 상주시는 2015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민원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상주시청 민원실은 민원인 편의시설,
한평생 소외이웃을 위해 한없는 사랑을 베풀어 온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총림 원로 법성당 동봉 대종사의 다비식이 4일 오전 11시 해인사 연화대에서 엄수됐다. 동봉 대종사는 지난 2일 새벽 진주 여래사 무설당에서 입적했다. 동봉 대종사는 평생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경로잔치와 교도소 재소자 교화사업, 소년소녀 장학금지급, 낙도어린이 지원 등으로 40여 년 동안 한결같은 이웃사랑과 진정한 자비를 몸소 실천하면서 각계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형하선기자·사진/독자 박청
성탄절을 앞둔 24일 밤 제주도내 각 성당과 개신교 교회에서 미사와 예배가 거행됐다.이날 오후 9시 미사를 거행한 제주교구 김기량 성당에는 많은 신자들이 모여 아기 예수의 탄생을 함께 기뻐했다.이 성당에서는 미사에 앞서 성탄 예술제도 진행되며 예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미사가 진행되는 동안 성당에는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성가가 울려퍼졌다. 미사에 참례하는 신자들은 구유에 경배하며 예수의 탄생을 기념했다.천주교 제주교구장 문창우 비오 주교는 성탄절 사목서한을 통해 "하느님의 창조를 보존하고, 제주의 생태적 정체성을 지키며, 미
포항시 내연산 보경사는 22일 동지를 맞아 신도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가졌다.동지는 24절기 중 하나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절기다.예부터 불교에서는 동지를 불공의례의 하나로 해마다 동짓날이면 신도들이 모여 함께 새알을 빚고 팥죽을 쑤어 부처님 전에 공양을 올린다. 또 불공이 끝난 후에는 팥죽을 함께 나눠 먹으며 건강과 안녕을 발원한다.이날 보경사는 찹쌀가루로 빚은 새알심이 든 팥죽 수천 명 분을 준비해 신도와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아울러 새해 달력을 무료로 나눠줬다.다소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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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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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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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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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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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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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기 자전거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전기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제조사들은 스마트 기술과 소재 혁신에 사활을 걸었다. 특히 대중교통 연계가 편리한 접이식 모델, 10kg대 초경량화 기술, 고성능의 대중화를 이끈 가성비 경쟁은 라이더가 체감하는 이동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혁신했다. 글로벌 강자들의 기술 경쟁 속에서 국내 브랜드들 또한 실용성과 범용성을 앞세운 모델로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에 2025년 전기 자전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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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구립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에 26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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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립도서관은 지난 9월 말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26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은 물론 성인과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복지관과 어린이집 등 도서관 외부 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접근성과 참여 경험을 한층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도산도서관은 특화 주제인 ‘역사’를 바탕으로 도산노인복지관에서 ‘유물로 보는 해양 문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