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이달 13일, 14일, 20일 3일간 칠곡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관장, 행정실장, 교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 성폭력 별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대면 교육은 2022년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교육 운영지침 개정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중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하도록 의무화되면서 진행됐다.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의 개념과 판단 기준 등 법령에 기반한 이론 교육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1일 칠곡교육지원청 이룸실에서 유치원 공․사립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유치원 입학 운영 사용자 교육 및 평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유보통합포털을 통한 유아 모집의 업무 경감과 보호자의 편의 도모를 위하여 ▲유치원 입학 주요 안내 ▲유치원 입학 유의사항 ▲유치원 입학 운영 일정 ▲유아학비 주요 기능개선 사항 ▲주요 개선사항 전반 및 유치원 평가에 대해 안내하였다.특히 2026학년도 유치원 입학은 유보통합포털 사이트 일원화를 통해 어린이
칠곡교육지원청은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영토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일 칠곡교육지원청 및 칠곡군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독도의 날 125주년 기념행사 및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자긍심과 영토 주권 의식을 고취하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 사랑 실천적 행동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행사를 통해 125년 전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개정하신 뜻을 받들고 칠곡 독도 수호 실천 운동 전개 및 독도 수호 의지를 굳건히 했다. 기념행사에서는 독도 수
칠곡경찰서는 최근 칠곡군 왜관읍 일대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아동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칠곡교육지원청, 칠곡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정책자문단이 참여해 아동·청소년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음주·흡연 등 일탈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공원 등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편의점, 일반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처벌규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 사회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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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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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부실 직격탄… 신보 대신 갚은 돈 5천억, 회수율 8%”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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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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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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