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를 예정인 2026학년도 대입에서 전체 모집인원은 34만 5179명으로 전년대비 4245명 증가했다. 수시모집 인원은 27만 5848명으로 전체 79.9%를 차지, 이 역시 전년보다 0.3%P 높아졌다. 정시모집 비중은 전체 20.1%로 6만 9331명을 선발한다.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4년제 대학 195개교의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대교협은 보건의료계열 및 비수도권 만학도 전형 모집 인원 증가가 전체 모집인원 증가로
10시간전
경북도는 21일 의대 신설을 위한 2026학년도 정원 150명을 대통령실·보건복지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하며 설립 필요성과 설립계획, 경북의 의대 차별성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의대증원 발표 전인 지난 3월 14일 보건복지부와
의대에 이어 무전공 정원 확대가 예고됐지만 현실 반영에 온도 차가 발생하면서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관련기사 19면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은 물론 입시 전략을 세우기조차 힘들다고 강조했다. 종로학원은 지난 3일까지 각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6학년도
현재 고등학교 2학년 가운데 학교폭력 이력이 있는 학생은 초등학교 교사를 사실상 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6일 최근 공개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전국 10개 교대 모두 학교생활기록부에 학폭 이력이 기재된 수험생에 대해 최소 한 가지 이상
고등학교 2학년부터 치르는 2026학년도 대입에서 수도권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이 5년 새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학령인구 감소 속 신입생 모집 시기를 앞당긴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대입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에서도 학교폭력 징계를 반영해야만 한다. 서울대는 정성평가를, 고려대와 연세대는 정량평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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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1일 의대 신설을 위한 2026학년도 정원 150명을 대통령실, 보건복지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하고 설립 필요성과 설립계획, 경북의 의대 차별성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의대 증원 계획 발표 전인 지난 3월 14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의대 정원 요청을 한 바 있으나 내년도 정원은 확보하지 못했다.경북도는 이번 건의의 취지를 '수도권 위주의 병원 집중에 따른 의료격차 심화를 극복하고 지역 의료인력 확보와 필수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있다고 밝혔다.경
한림대학교는 교육부의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단계 평가에서 계속 지원 대학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여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개편 이후 현재 3주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이번 단계평가는 3주기 사업의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로 사업 참여 중인 91개 대학의 2022-2023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5-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내용을 점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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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있는 학생은 초등학교 교사를 사실상 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6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는 전국 10개 교대 모두 학교생활기록부에 학폭 이력이 기재된 수험생에 대해 최소 한 가지 이상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배제하거나 부적격 처리한다는 방침이 담겼다. 이에 따라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중 학폭 이력이 있다면 교대 문턱을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학폭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교육부가 발표한 대책에는 2
현재 고등학교 2학년 가운데 학교폭력 이력이 있는 학생은 초등학교 교사를 사실상 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최근 공개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전국 10개 교대 모두 학교생활기록부에 학폭 이력이 기재된 수험생에 대해 최소 한 가지 이상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배제하거나 부적격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대들이 학폭 이력 수험생에 대해 '철퇴'를 내린 것은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학폭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다. 대책에는 2026학년도부터 모든 대입 전형에 학폭 조치 사항을 의무적으로 반영해
한동대학교가 교육부 지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동대에 따르면 지난 7일,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계속 지원 대학’에 선정, 11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2022년부터 이어진 3주기 사업의 마지막 해로, 2022년-2023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5-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의 내용을 토대로 사업 계속 지원 여부가 결정됐다. 한동대는 그 동안 전공체험, 교사협의체 운영, 고교협력, G-IMPACT 체험활동,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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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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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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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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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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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이동검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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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포 농공단지 내 태양식품 사무실에서 산업체 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이동검진을 시행한다.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침범해 감각마비, 운동마비, 신체 조직변형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적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여러 가지 합병증 및 장애를 남길 수 있어 빠른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이동검진은 한센병 외에도 무좀, 습진, 만성 피부염 등 일반 피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