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아동 참여형 환경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교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유형과 모습을 파악하기 위해 교육 당국이 실태 조사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다음달 14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
울산의 초등학교 2곳에서 일부 학생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16일 울산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7~8일 울산 동구에 소재한 초등학교 2곳에...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사이버 도박이 빠르게 확산하자 관계당국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울산교육청은 울산경찰청과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을 추진...
지난 4일 사단법인 글로벌코칭지도자교육회가 주최하고 글로벌치매예방교육원이 주관하는 치매예방지도자과정 15기 수료식이 글로벌코칭지도자교육회 강당에서 개최됐다. 수료식에는 김상욱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송종일 전 울산교육청 부이사관, 권분태 심사위원장, 백승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21명의 수료생들은 2달간 치매예방 이론은 물론 컵타, 인지보드게임, 인지걷기운동, 인지미술, 레크레이션, 인지학습 등 56시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앞으로 20시간의 스터디와 20시간의 실습 후 자격증을 취득해
울산시 동구 화암초등학교와 남목초등학교가 세계시민교육의 하나로 우간다 나키부보 공립초등학교와 국제교류를 진행한다.화암초, 남목초 학생들은 나키부보초 학생들과 국제교류를 위해 각국 학생들이 준비한 선물을 주고받고 사진·영상 교환 등 비대면 소통을 진행한다.세 학교 간 국제교류는 울산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중앙 선도 교사로 활동하는 화암초 신단아 교사, 남목초 김보민 교사와 지난해 8월 우간다 캄팔레에 파견된 은월초 김부현 교사의 연계로 시작됐다.은월초 김부현 교사는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꿈이음스포츠교실 1학기 프로그램에 울산지역 초등학생 약 400명이 참여한다.1학기 프로그램으로 6개 종목을 운영한다.‘꿈이음스포츠교실’은 학생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체육활동을 일상화하고자 다양한 전문 스포츠 종목 체험 기회를 늘려 학생 진로 체험과 학생 선수 발굴 등 학생들의 꿈을 이어주는 사업이다.지난 2월 울산교육청은 울산광역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중 학교 운동부 운영 종목 28개 종목 관계자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19시간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교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회복‧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상반기 회복‧성장 프로그램은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체험‧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명상과 요가, 제과제빵, 동물 매개 치료, 연주회, 스포츠 관람 등 23개 강좌를 운영한다.프로그램은 교원 5~270명을 대상으로 공예체험장, 문수 축구경기장,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각각 다른 장소에서 진행한다.교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지난달 온라인으로 교사 심리적 소진 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자 2022년부터 울산지역 일반고에 ‘공부 모임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지난해까지 19교에 공부 모임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구축했고, 올해 5교, 내년에 8교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미 자기주도학습 공간이 마련돼 있는 10개교는 연차적으로 계획으로 세워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공부 모임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은 수업이 빈 시간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과 소그룹 모둠 활동 등이 가능한 다목적 다기
울산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달 3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대상은 울산지역 고등학교 33개교 3년 학생 738명이다.울산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춰 학생 맞춤형 대학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자 해마다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대입 정보 취약 지역이 없도록 먼 거리에 있는 학교와 정보가 부족한 학교를 우선 배정해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있다.울산교육청은 수업에 지장이 없는 일과 이후 시간을 활용해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교사 1인당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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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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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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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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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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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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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모인 서울 동작구 상도3·4동 성대골 주민들은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에서 일어난 원전 사고 이후 에너지 전환을 고민했다.그들을 움직인 문제의식은 더 이상 원전에서 생산한 전기를 무턱대고 쓸 수 없다는 것이었다.가장 먼저 시작한 건 에너지 절약에 초점을 맞춘 절전 운동이다.어린이 도서관에 매달 각 가정의 전기 사용량을 그래프로 그려 넣는 '성대골 절전소'를 2011년 12월 만들었다.절전 운동에 참여한 800가구가 집 조명을 LED로 바꾸고 냉난방을 할 때 문을 닫았다. 쓰지 않는 전등을 껐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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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둘러싸고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와 정청래 수석최고위원 간에 미묘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발단은 지난 16일 진행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당선자총회에서 예상과 달리 우원식 후보가 추미애 후보를 꺾고 당선되면서부터다.일부 여론조사에서 추미애 후보가 우원식 후보에 크게 앞서는 걸로 나왔다. 일반 국밑은 물론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추 후보의 지지가 압도적이었다. 거기에 이재명 대표의 의중도 추 후보를 향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민심도, 당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