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하려면 재무적 도움 필요" 후원 요청도주민 반발로 실제 건립까진 많은 어려움 예상5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가 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토지 계약서를 공개했다.17일 유튜브에 따르면 유튜버 다우드 킴은 지난 13일 공지글을 통해 "드디어 여러분의 도움으로 인천에 이슬람 사원를 건설하기 위한 토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는 "이곳은 예배당이 될 것"이라며 "나는 기도를 위한 장소와 한국인들에게 선교하기 위한 이슬람 팟캐스
인천 숙원인 고등법원·해사법원 유치가 부산의 발목잡기로 난관에 부딪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사실상 “인천에 '고법' 줄테니 부산에 '해사법원' 주라”는 조건부 논리가 공식적으로 언급되면서다.8일 정치권에서 따르면 부산의 '으롬장'에 인천의 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유치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인천에 필요한 고등법원·해사법원 둘 다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거나, 부산과 경쟁하고 있는 해사법원을 포기해야하는 '외통수'에 빠졌기 때문이다.지난 7일 국회 법제사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가 들어섰다.인천시는 8일 서구에서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준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장용호 SK㈜ 대표, 그리고 추형욱 SK E&S 대표와 수소 관련 기업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21년 7월 첫 삽을 뜬 서구 액화수소플랜트는 30여 개월간의 공사와 시운전을 거쳐 세계
SK E&S가 인천에 연 3만톤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플랜트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수소 모빌리티 시대’ 개막을 알렸다. 국내에 대규모 액화수소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수소버스 보급 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SK E&S는 8일 인천 서구 원창동 아이지이에서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 아이지이는 SK E&S가 액화수소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설립한 자회사다.■ ‘세계 최대’ 액화수소플랜트 인천에 인천 액화수소플랜트는 인근 SK인천석유화학의 공정 내에서 발생하는 기체 상태의 부생수
제주광어의 수도권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인 선어회 판매용 가공시설이 인천에 구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인천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부지 내에 선어회 판매용 가공 기반시설인 양식수산물 규격화 지원시설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국비 15억원과 지방비 9억원, 자부담 9억원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가공시설은 지상 2층, 1137㎡ 규모로 가공작업장과 급속동결시설, 냉장보관시설을 갖췄다.제주도는 코로나19 이후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춰 광어 선어회 판매용 가공 기반시설을 대도심에 구축하고자 2022년부터 양식 수산물 규격화 시설 건립을 추
▶미국인 모오스 초빙 철도부설 계획 ▶인천 해대 군산이전 반대시민대회 ▶인천상업중학 대표단 문교부에 고교승격 진정 ▶인천시선거위원회 조직 ▶경인전철 착공식 ▶개항이래 최대 워터프린스호 입항 ▶경제기획원 인천에 수산물 위판장 건설 확정 ▶교육부 분규 인천대 감사 착수 ▶인하대 충남 태안에 해양과학연구소 개관 ▶벨기에 구축함 인천항 입항 ▶국민의힘 부천 경기경영고서 제8회 지방선거 인천 광역기초의원 기초자격평가 실시 ▶인천공항, IA
인천항만공사는 7일 오전 4000여명을 태운 중국 기업 전세크루즈 로열캐리비안사 소속 16만9000t급 스펙트럼오브더씨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5일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해 이날 인천에 기항해 인천, 서울을 관광한 뒤 상하이로 돌아가는 일정이다.2019년 건조된 스펙트럼오브더씨호는 승객 5600여명, 승무원 1500여명 등 총 7000여명을 태울 수 있는 대형 크루즈로 올해 인천항 기항 선박 중 최대 규모다.크루즈선은 상하이에서 승객 40
인천 역대 최대 규모의 테마크루즈를 유치했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일 오전 7시 4000여 명을 태운 중국발 전세크루즈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5월 5일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5월 7일 인천에 기항, 인천, 서울을 관광한 뒤 상해로 돌아가는 일정이다.로얄캐리비안 선사의 스펙트럼오브더씨호는 2019년 건조, 승객 5600여 명, 승무원 1500여 명 등 모두 7000여 명을 태울 수 있는 16만9000톤급 대형 크루
인천테크노파크는 포스코 기술연구원과 철강소재융합 지원분야의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 제조기업이다. 철강재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개발 및 일대일 워킹목업 제작 비용을 최대 3300만원까지 지원한다.참여기업은 주관기관과의 컨소시엄 구성 후 지원신청이 가능하고, TRL 기준 5~7단계 제품으로 신청을 권장한다.지원신청은 21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
경기 부천 대장지구와 함께 지정된 계양구 귤현·동양·상야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5월13일부로 5년여 만에 해제된다.인천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19년 5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계양구 귤현·동양·상야동 일원 0.72㎢, 592필지가 5월13일 자로 해제한다고 29일 밝혔다.이제 인천에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검암역세권,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2개 지역 20.06㎢로 줄었다.검암역세권은 4113필지 6.15㎢이고, 구월2 공공주택지구는 1만6383필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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