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상시론]광복절을 보내며 떠올린 한 발명가

최근 한 연예인이 ‘4대째 의사 집안’이라는 가족사를 언급하여 증조부의 친일 행적에 관한 논란이 일었다. 그에 관한 옳고 그름을 여기서 논할 것은 아니다. 다만 광복절을 맞아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이나 지식 등을 어디에 사용했는지를 한 번 되짚어보는 시간도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일제강점기,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혹독한 시대적 혼란 속을 살아내었을 것으로 감히 상상해본다. 당시의 수많은 사람이 구국의 마음을 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직접 총칼을 들고 나서기도 했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당시 각자...
울산문화관광재단이 ‘무장애 관광’ 기능을 강화한 울산관광 누리집을 19일 새롭게 공개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무장애 여행지 탐색 기능 구축 △무장애 관광 안내지도 다운로드 및 무장애 차량 예약 누리집 연계 △저시력자 및 고령자 등을 위한 화면 확대·축소, 텍스트 돋보기, 고대비 모드 등 웹 접근성 기능 강화 등이다. 특히 ‘무장애 여행지 탐색’ 기능은 무장애 관광 인프라가 구축된 숙박·음식점·관광지·체험시설 등의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장애인 주차장·장애인 화장실·진입 경사로’
10년간 방치된 장현고가차도의 교통 위험과 주변 환경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가차도 철거와 단기 회전교차로 운영, 장기 교통체계 개편 등 종합 대책이 추진된다.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은 지난 14일 울산 중구 장현고가차도 일원에서 중구의회 이재철 의원, 지역 주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고 고가차도 현황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장현고가차도는 2007년 우정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9억원을 들여 2016년 준공했다. 그러나 고가차도
정치권에서 수면 아래 잠복해 있던 개헌론이 이재명 대통령과 보수 야권 중진 골프 회동에서 ‘뜬금없이’ 흘러나와 후폭풍이 거세다. 17일 여권 핵심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국민의힘 중진 의원 간 ‘골프 회동’에서 개헌이 화두로 올랐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수당 내부에서 연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면서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초 국민의힘 경남 4선 김태호 의원을 비롯해 여야 의원들과 그 전 6월엔 국민의힘 주호영·박덕흠·윤재옥·송언석 의원 등과 각각 골프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신성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당 대표가 취임 직후 울산 초선 김태선 의원을 당 대표 비서실장에 전격 기용하면서 거시적 울산발전과 함께 2028년 4월 총선 역할론까지 대두되고 있어 주목된다. 단순히 한 명의 울산 국회의원이 집권여당 대표의 핵심 참모로 발탁됐다는 차원을 넘어,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국정운영의 한복판에 울산 정치권의 핵심 인사가 직접 들어가게 됐다는 점에서 지역 발전과 중앙 정치의 연결고리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민석 대표는 지난 17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을 ‘K-해양강국을 견인하는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18일 밝혔다.UPA는 지난 1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운영본부장 및 항만위원 선임을 위한 공모 계획을 확정하고,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에 들어갔다. 항만위원의 경우 접수가 마무리 되면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전문성 및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자로서, △‘항만공사
최근 2년 새 대기업의 신규 채용 규모가 15%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 채용은 급감한 반면, 50세 이상 장년층 채용은 오히려 증가하는 등 고용 시장의 ‘세대 역전’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18일 리더스인덱스가 500대 기업 중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한 163개 기업 가운데, 신규 채용 및 퇴직 인원을 공개한 132개 기업의 최근 3년 고용 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전체 고용 인원은 지난 2023년 126만2928명에서 2025년 125만9051명으로 3877명
한샘의 오피스 가구 시리즈 '이머전'이 출시 넉 달 만에 2026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
건설공사에서 하도급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필수 수단이지만, 원도급자가 실질적으로 시공책임을 지지 않은 채 공사 전부 또는 핵심 부분을 넘기는 일괄하도급은 엄격히 제한된다. 위반이 인정되면 영업정지·과징금, 공공공사 하도급 참여제한, 형사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계약 체결 전부터 실질적인 직접시공 및 현장관리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건설공사의 일괄하도급 금지제도는 단순히 계약형식을 규제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다. 도급받은 건설사업자가 자신의 시공능력, 기술력 및 관리책임을 바탕으로 공사를 수행하도록 해 부실시공
1시간전
군산시는 24일 한국노총 군산시지부와 함께 지역 노동현안을 논의하고 노·정이 상생하는 노동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6년 노·정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노동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재준 군산시장과 고진곤 한국노총 군산시지부 의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소속 노동조합 위원장과 노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노사 상생 및 노동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 ▲지역 노동자 권익 보호 및 노동복지 증진 방안
김만식 기자 = 영월군이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재정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예산 1조 시대’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2
제주 청정 농축산물이 첨단 푸드테크 기술을 만나 고부가가치 가정간편식으로 새롭게 식탁에 오른다.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식품기업과 함께 준비
1시간전
주택·공장·축사·농업용 지붕시설을 전문으로 하는 ㈜새마을칼라강판이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붕자재 개발부터 생산, 시공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새마을칼라강판은 1988년 지붕자재 신개발품인 칼라강판의장 특허와 실용신안 특허를 취득한 것을 계기로 지붕개량 사업에
정부가 2026년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통해 실거주 여부를 종합부동산세 부담에 직접 반영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바꾸면서 ‘
GS건설이 대규모 데이터센터 사업을 통해 향후 3년간 약 5조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주택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24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정부는 GS그룹에 할당된 데이터센터 구축 용량은 총 2.4GW다. 이 가운데 1단계인 1.2GW 규모 데이터센터는 강원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부지와 GS동해전력을 연계하는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정부는 지난 6월 반도체·로봇 및 피지
2시간전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4일부터 북스타트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놀며 자라는 아이들’에 참가할 유아 22명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창의적인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능동적인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9월 5일과 12일 주안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실에서 기수별로 진행하며, 4~5세 유아와 보호자 7팀을 대상으로 한 ‘가방을 열면 마음이 보여요’, 6~7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한 ‘지지지 소리나는 글자놀이’로
국토교통부가 8월 13일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는 과천 서울경마공원과 국군방첩사령부 부지를 통합 개발해 9,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산군, 생명 지키는 혈액수급 체계 점검… 을지연습 실제훈련
 충남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산군종합운동장에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전시 혈액수급 체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미사일 피격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하고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전시 혈액수급 체계 가동, 긴급복구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군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1789부대 3대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와 예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 재향군인회, 여성예비군소대, 자율방재단 등 기관·단체 관계자 12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와대, 김여정 담화에 “비방 멈춰야”…한반도 평화공존·북미대화 재개 의지 재확인
청와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우리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데 대해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제를 촉구했다.북한의 비난에 즉각적인 맞대응을 하기보다는 한반도 평화공존과 대화 재개라는 기존 정책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청와대는 21일 김 부장의 전날 담화와 관련해 “우리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비방적 언사는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북측은 불필요한 비방을 멈추고 한반도 평화공존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20년간 임금 협상했는데 하루아침에 권한 박탈"…전남광주 공공운수노조 '반발'
옛 전남도청 공무직 노동자들이 광주시와 전남도의 통합에 따른 단체 교섭권의 지위를 잃게 되자, 기존에 확보한 내년 3월까지의 교섭권을 인정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조합원과 지역 연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은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광주청사 앞에서 '공무직 실질교섭 보장 공공운수노조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20년간 전남도와 임금·복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재정 위기를 왜 도민들에게 떠넘기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 기초의원과 경기도의원들이 경기도의 대규모 감액 추경에 반발하며 “도의 재정위기를 시·군과 도민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18일 경공동성명을 내고 “추미애 지사가 지난 5일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했지만, 도가 내놓은 해법은 도가 감당해야 할 부담을 31개 시·군에 내려보내는 것”이라며 “도의 곳간을 채우기 위해 시·군의 곳간을 여는 방식으로는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특히 경기도가 제2회 추경을 앞두고 추진하는 7,733억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시, 복합민원 ‘한 곳에서’…‘원스톱민원팀’ 운영
하남시가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을 전담해 조정·관리하는 ‘원스톱민원팀’을 8월 14일부터 운영한다.이번 조직개편은 복합민원 처리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이 민원 하나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거나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설명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민원팀에서는 복합민원과 함께 특이민원, 주민등록 등 다양한 민원업무를 함께 담당해 왔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복합민원 관련 기능을 강화하고, 원스톱민원팀이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처리과정을 관리하도록 했다.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시장 20곳 중 15곳 장악…압도적 우위
미국이 세계 최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 20곳 가운데 15곳을 차지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웠다.2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북버지니아는 단일 시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유지했으며, 전 세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용량의 약 12%가 이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시너지리서치그룹 집계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용량의 60%는 20개 주 또는 대도시권 시장에 집중돼 있다. 북버지니아와 베이징 광역권만 합쳐도 전체 용량의 17%를 차지한다. 오리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짐바브웨서 로컬 ISP 추월한 스타링크…도시 용량 소진에 신규 개통 일시 중단
스타링크가 짐바브웨에서 가입자 수를 기준으로 현지 인터넷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2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스타링크는 2025년부터 2026년 1분기 사이 짐바브웨 내 모든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의 광인터넷 가입자 수를 넘어섰다.배경에는 큰 가격 차이가 있었다. 스타링크 진출 전 짐바브웨의 가정용 광인터넷 월 구독료는 최소 150달러였으며, 200달러를 넘는 경우도 있었다. 인구 1700만명 이상인 시장에서 활성 광인터넷 가입자가 10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키스탄, 암호화폐 제도권 편입 본격화…해외 기업에 러브콜
파키스탄이 처음으로 암호화폐 규제 체계를 마련하고 해외 기업 유치에 나섰다.21일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는 오랜 암호화폐 금지 기조에서 벗어나 관련 사업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가상자산법'의 인허가 절차를 가동하기 시작했다.제도 개편의 핵심은 암호화폐와 관련 사업자를 관리·감독할 포괄적인 법적 틀을 처음 마련했다는 점이다. 빌랄 빈 사킵 파키스탄 총리 블록체인·암호화폐 특별보좌관은 엑스를 통해 해외 기업의 현지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티센씨티에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그루터기 아너스 파트너’ 선정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진행하는 자립준비청소년 지원사업 ‘상상오늘’을 통해 누적 후원금 1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아이티센씨티에스는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2024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이후 장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고, 부산 자립생활관 32개 호실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전했다.아이티센씨티에스는 장학금 지원과 함께 명절 선물 전달, 임직원과의 만남 등 멘토링 프로그램도 병행하며 청소년들이 기업 현장과 다양한 직무를 접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주거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토요타, LG엔솔과 美 배터리 동맹 강화…차세대 전지는 '불화이온' 정조준
토요타가 토요타연구소와 존스홉킨스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용 불화이온 배터리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2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양측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불화이온 배터리의 전해질 연구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토요타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대안으로 전고체 배터리를 검토해 왔으며, 최근에는 불화이온 배터리 연구에도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불화이온 배터리는 토요타가 2020년 성능과 안전성, 비용 측면에서 개선 가능성을 언급하며 주목받은 기술이다.이번 연구의 핵심은 전해질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