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문수, 개헌으로 승부수李, 4년 연임제ˑ결선투표 등 제안“내년 지방선거서 국민투표 묻자”金, 임기단축ˑ4년 중임 개헌 맞불“이재명 4년 연임, 장기집권 의심” 6·3 대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개헌이 최대 화두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거대 양당 대선 후보가 18일 잇달아 개헌 구상을 내놓으면서 차기 정부에서의 개헌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날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 투표제를 핵심으로 하는 개헌을 제안했다.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총선 때 개헌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