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오는 13일 오후 울산본항 6부두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관으로 신종재난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울산항만공사,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울산광역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남부소방서, 울산남부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및 예선조합 등 14개 기관과 업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자동차운반선 내 전기차 화재로 인한 화재 확산 및 해양오염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신종재난 대처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또한, 상황판단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