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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만공사 노동조합과 2025년도 임금협약 및 청원경찰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18년 연속 무분규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원경찰 단체협약은 지난 2019년 청원경찰 직군에 대한 교섭단위 분리 이후 청원경찰에 대한 교섭대표가 울산항만공사 노동조합으로 선정된 뒤 맺어진 최초의 협약이다. 이는 인사·복리후생과 관련된 울산항만공사의 제도가 직군에 따른 차별 없이 전 직원에게 공정하게 적용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변재영 UPA 사장은 “안정적 노사관계는 울산항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기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11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자체감사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내부감사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기관대상은 자체감사활동이 우수하고 기관장 주도하에 적극적으로 내부통제활동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울산항만공사는 리스크 기반의 예방적 감사활동 수행과 적극적인 내부통제 체계 구축 및 이행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더불어, 울산항만공사 이수식 감사는 개인부문에서 지난 23년 6월 취임 이후 감사인의 전문역량을 높이고 공정한 감사 환
울산항만공사는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방향 모색 및 항만 고객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3주간‘2025년 하반기 Port-MIS 찾아가는 고객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울산항만공사 직원이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상호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들의 의견 및 제안을 바탕으로 울산항의 서비스를 보다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울산항만공사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물류 영향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개선 방안 △울산항 이용 불편사항 등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소통을
울산항만공사는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 UPA 멘탈케어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멘탈케어 박람회는 ‘직원의 건강이 곧 조직의 건강’이라는 취지 아래 지난 2020년 시작되어,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근로의욕 증진에 기여해 온 울산항만공사의 대표적인 마음건강 행사다.올해 박람회는 근로자의 목·어깨 집중 교정 등 전문가의 세심한 진단을 통해 휴식과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울산항만공사 관계자
울산항만공사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구 신정동에 지역 사회적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공간 ‘소셜비즈스퀘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소셜비즈스퀘어는 사회적기업과 스타트업에 사무실을 지원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은 300㎡여 규모로 사회적기업·예비 창업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업무 공간, 회의·교육실 등이 마련됐다. 향후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소셜비즈스퀘어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기업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
울산항만공사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적기업 및 스타트업 창업공간인‘소셜비즈스퀘어’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울산 남구 봉월로에 자리잡은 소셜비즈스퀘어는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지역 기업의 사무실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 및 상호간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소셜비즈스퀘어는 약 100평 규모로 조성되어 내부에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 창업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업무 공간, 회의・교육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향후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울산항만공사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구 신정동에 지역 사회적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공간 ‘소셜비즈스퀘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소셜비즈스퀘어는 사회적기업과 스타트업에 사무실을 지원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공간은 소셜비즈스퀘어는 300㎡여 규모로 사회적기업·예비 창업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업무 공간, 회의·교육실 등이 마련됐고, 향후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소셜비즈스퀘어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기업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
울산항만공사는 노사 간 상생과 협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5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협력 및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로 노사대표자 리더십·노사관계 성숙도·노사대표자 성과 등 3개 영역을 평가해 인증을 수여한다. UPA는 지난 2021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를 구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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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노사가 16일 2025년도 임금협약 및 청원경찰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18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이다.공사 노사는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실무교섭을 통해 원만하고 합리적인 교섭안을 도출해 본 교섭 없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특히 이번 청원경찰 단체협약은 지난 2019년 청원경찰 직군에 대한 교섭 단위 분리 이후 청원경찰에 대한 교섭 대표가 공사 노동조합으로 선정된 뒤 맺어진 최초의 협약이다.이는 인사·복리후생과 관련된 울산항만공사의 제도가 직군에 따른 차별 없이 모든 직원에게 공정
부산·울산·경남의 항만과 인근지역 대기질을 관리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등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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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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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 학업 중단 위기학생 10명 중 9명은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 끝에 다시 학교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울산에서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한 학생은 114명이다. 이들은 학업 중단 의사를 밝혔지만 일정 숙려기간을 갖기로 하고, 시교육청 꿈키움지원단과 1대1로 상담하며 정서 회복과 학업 지속 의지를 키웠다. 올해 실시된 상담만 1435회에 이른다. 시교육청은 자연 체험활동, 맞춤형 심리 회복 프로그램, 찾아가는 체험활동 등도 운영해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경험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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