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오후 울산항 5부두에서 ‘사이버 위기대응과 연계한 울산항 통합방호훈련’을 직접 지도했다.이번 훈련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시, 울산남구청, 군·경·소방 등 30개 기관과 군부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사이버테러로 항만 기능이 마비되고 군집드론과 육·해·공 침투 등 복합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 기관들은 항만운영시스템 복구, 폭발물 제거, 화재 진압, 용의자 제압 등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전 장관은 “사이버·드론 테러 등 신
울산 항만당국이 늘어나는 전기차 보급에 맞춰 합동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2일 울산항 일반부두 해상에서 바지선박에 적재된 전기차량 화재를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을 비롯해 울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 울산항만공사, 울산남부소방서, 울산중앙병원, 예선업협회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울산항 해양 관련 산업현장에도 다양한 종류의 산업 차량과 건설장비가 전기로 가동되고 있다. 환경규제 강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전기차와 건설장비의 사용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배터리 등 화재 진압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울산항만공사는 정부의 산업안전 강화 기조에 따라 9일 오전 공사 다목적홀에서 변재영 사장 주재로 울산항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현안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기관 전반에 대한 안전현안 점검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정부의 주요 안전 강화정책 공유 ▲공사 안전보건체계 점검 ▲현장별 위험요소 및 체계적 관리방안 ▲대내외 안전문화 확산 방안 등을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울산항만공사는 정부의 산업안전 강화 기조에 따라 9일 오전 공사 다목적홀에서 변재영 사장 주재로 울산항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현안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기관 전반에 대한 안전현안 점검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정부의 주요 안전 강화정책 공유 ▲공사 안전보건체계 점검 ▲현장별 위험요소 및 체계적 관리방안 ▲대내외 안전문화 확산 방안 등을
순간 정전에도 항만 작업이 중단될 수 있는 울산항 본항 공용부두의 전력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울산항만공사가 비상전력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항 본항 공용부두 일원 등에서는 정전 시 가동되는 비상전력이 없어 항만 안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경비동과 CCTV 같은 필수 보안시설은 비상전원이 마련돼 있지만, 부두 조명은 정전이 발생하면 즉시 꺼져 작업과 항행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항만은 하역과 선박 운항이 동시에 이뤄지는 특수 공간인 만큼 순간적인 암흑
울산항만공사는 울산본항 5부두 일원에서 2025년 을지훈련과 연계한 대규모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20일 오후 2시 부터 시작된 훈련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울산항만공사, 제53사단, 해군3함대사, 해양경찰청,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소방본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전면전 상황에서 울산항의 일부 기능이 마비되고, 울산항 경비종합상황실에 특작부대 및 대규모 드론 타격 등에 의한 복합적인 테러가 발생한 경우를 대비해 실시됐다.이에 민・관・군・경・소방이
울산항만공사는 20일 울산본항 5부두 일대에서 2025년 을지훈련과 연계한 대규모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훈련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울산항만공사, 육군 제53사단, 해군3함대사, 해양경찰청,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소방본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전면전 상황에서 울산항의 일부 기능이 마비되고 울산항 경비종합상황실에 특작부대 및 대규모 드론 타격 등에 의한 복합적인 테러가 발생한 경우를 대비해 이뤄졌다.이에 민·관·군·경·
20일 오후 울산본항 5부두 일원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대규모 통합방호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UP5A, 제53사단, 해군3함대사, 해양경찰청,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소방본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전면전 상황에서 울산항의 일부 기능이 마비되고, 울산항 경비종합상황실에 특작부대 및 대규모 드론 타격 등에 의한 복합적인 테러가 발생한 경우를 대비해 실시됐다. 이에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사이버위기 대응과 연계해 신속히 항만운영시스템을 복구하고 해상고속침투 선박
울산항이 LNG, 액화수소 등 친환경 핵심 연료와 유류 등의 액체화물 인수·공급을 확대하며 동북아 에너지 허브항만 구축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울산항의 LNG·수소 혼소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저장탱크 및 전용 부두시설을 새롭게 반영했다.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울산항을 포함한 국내 6개 항만에 대한 기본계획 변경을 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울산항 기본계획 변경 자료에 따르면, 울산신항에는 항만시설용 부지 11만㎡가 신규 지정됐다. 또 원활한 해상물류 처리 지원을
울산항만공사가 한일 경제교류회의에 참가해 울산항 경쟁력 및 비전을 발표하며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울산항만공사는 24~27일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서 열리는 '제21회 한일 경제교류회의'에 참가해 울산시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과 울산항의 경쟁력 및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두 나라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학계, 기업 등이 참가했으며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주제로 지역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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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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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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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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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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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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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혁신기술을 공개 모집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10월 17일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및 OLED 혁신기술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공모 형식으로 산학 연구과제를 선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모집 분야는 지정과제와 자율과제로 나뉜다. 지정과제는 마이크로·나노 LED 고속 전사기술개발, 폴더블 강건 반사방지 필름 개발 등 7개 분야다. 자율과제는 폴더블,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자유로운 연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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