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8일 어버이날에 즈음한 성명을 내고 "간병 부담으로 인해 가족공동체가 붕괴되고 있다"면서 "돌봄 공백은 사회적 재난으로,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노총은 "현행 노인 돌봄 시스템에서는 하루 평균 간병비 평균 15만원, 여기에 입원비와 재활치료비 등 각종 부대비용을 고려하면 간병요양급여를 받는다 해도 월 300만원이 안되는 평균 임금을 받는 서민가구가 부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그러다보니 집안에 어르신이 입원하면 가족 구성원 중 한명이 직장을 그만두고 간병에 나서는 일이
최근 알몸 김치, 오줌 맥주, 파리 고량주 등 중국산 먹거리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수세미 월병' 논란까지 불거져 "중국 식품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윤푸드에서 수입한 중국산 월병 일부 제품에서 수세미가 섞인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즉시 해당 상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문제의 월병은 제조일자가 2024년 3월 18일이며, 포장단위는 450g인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섭취 중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는 고리원자력 발전소 5기가 가동 중이며, 30㎞ 반경에 382만 명의 부산·울산·양산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울산 현대조선소·현대자동차·석유화학단지 등의 산업시설과 해운대가 이 범위에 포함된다. 30㎞는 원전사고 발생 때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성물질이 떨어질
공사 현장에서 건설 기계 관련 중대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충분한 점검이 이뤄졌다면 막을 수 있는 사고가 대다수다. 노후 기계 점검 강화 등 촘촘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8일 낮 12시 20분께 합천군 율곡면 한 하천 배수로 공사 현장에서 부러진 펌프카 붐(철제
안덕근 산업부 장관 초청해 정책건의서 전달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중견기업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고 각종 규제를 풀어달라고 요구했다.중견련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제186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를 개최해 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안 장관에게 '성장사다리 구축 및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중견기업 정책 건의'를 전달했다. 정책 건의서는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0일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만경종합건설 제주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위험요인 등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현장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추락 등 위험요인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안종주 이사장은“사고사망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업은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칠성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7일 밝혔다.최근 노후 아파트 화재 관련 안전관리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박 부위원장은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기존 화재안전기준에서는 공동주택에 피난기구, 유도등, 비상조명등 등의 소방시설을 설치·관리토록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6일 오후 제426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제주대학교는 하루속히 특수교육학과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김 의장은 "제주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2003년 751명에서 2013년 1246명, 2024년에는 2115명으로 20년간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그런데 현재 제주의 특수교사 수는 383명에 불과해 장애인 특수교육법상 배치기준에도 35명이 모자랄 뿐만 아니라, 복지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 수급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그는 "현재 특수교사
"13년 전 후쿠시마 사고 후 오염 지속"지난해 일본 내 식품의 7.9%에서 방사능이 검출됐다는 시민단체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환경운동연합은 24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열린공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환경운동연합은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하는 일본 내 농수축산물 방사능물질 세슘 검사 결과를 2019년부터 분석·정리해 알리고 있다.분석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난해 검사한 4만5759건의 농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15시간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료전문가 협의회 개최
▲임기순 원장=지난 9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에서 국내 사료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24년 사료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경제] 금융위,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 결정
홍종락 기자 = 금융위원회는 16일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이에 따라 1992년 평화은행 ...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립기념일 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문홍길 원장=지난 8일 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어업·농어촌 발전 100년 청사진 그린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9일 ‘국민과 함께한 100년, 국민과 함께 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KRC 미래포럼’ 출범식을 갖고 공사 미래의 발전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KRC 미래포럼’은 기후·인구구조의 변화, 농어촌 소멸,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춰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페스티벌, 시민퍼레이드 '대한민국 결혼 1번지 달서구' 슬로건 눈길 끌어
대구 달서구가 지난 11일 대구 도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린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시민퍼레이드에 결혼을 주제로 '대한민국 결혼 1번지 달서구' 슬로건 아래 참가해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홍보했다.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이며 대구문화예술단체 총 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1일, 12일 펼쳐졌다.달서구는 지난 11일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주요 프로그램인 시민퍼레이드에 ‘전국 유일, 대한민국 결혼 1번지, 달서라는 슬로건으로 참가했다.달서구 퍼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