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지난 5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시장과 충북개발공사 김순구 신임 사장이 면담을 갖고 제4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조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천 제4산업단지는 제천시 왕암동·신동·봉양읍 일원에 총사업비 2143억원을 투입해 81만186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충북개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간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는 사업시행협약 체결 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제천시의회 의무부담 동의, 충북개발공사 투자타당성 심의, 충북도의회 사업추진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