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언론인의 초상권 침해 공보물을 게재한 서귀포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자질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 한동수 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고 "경찰공무원 출신으로 누구보다 법을 잘 알고 있는 고기철 후보가 초상권 침해와 선거 중립성 훼손 우려까지 낳는 지금의 상황이 인권 감수성이 부족해서 발생한
4.10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의 공보물에 나온 경력사항과 재산신고 내역이 사실과 다르다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공고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고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후보는 후보사퇴로 경력과 학력, 재산 거짓을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선대위는 "고 후보는 약 6개월간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을 역임했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경찰의 수장인 '최초의 제주출신 경찰청장'이었다며 거짓 사실을 무려 9만5000여 가구마다 배포되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제주지역의 각 정당들도 총력전을 펼치며 부동층 끌어안기에 안간힘을 쏟았다. 제주도내 지역구에 후보를 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국민의힘 제주도당,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날 기자회견 및 서면 자료 등을 통해 호소문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강창일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 여는 날"이라며 "투표로 심판해 정권 폭주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강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3년,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민생 파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을 하루 앞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심판을 호소했다.강창일 민주당 제주도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 여는 날"이라며 "투표로 심판해 정권 폭주 막아내야한다"고 강조했다.강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3년,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민생 파탄, 물가 폭등, 경제 폭망으로 살기가 매우 어려워졌다"고 성토했다.이어 "검찰 독재라고 비판받을 정도로 민주주의는 후퇴했다"며 "대일 굴욕
4·10 총선에서 제주지역은 3개 선거구에 모두 7명이 출마했다. 이번 총선의 최대 관심사는 국민의힘의 의석 확보 여부에 쏠려있다.더불어민주당은 17대부터 21대 총선까지 지난 20년 동안 전 선거구에서 5연승을 거뒀다.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개 선거구 모두 우세 지역으로 판단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제주시갑·제주시을에서는 현재 열세이지만, 서귀포시에서는 백중 열세로 막판 대역전극을 기대하고 있다.제주시갑 선거구는 문대인 대통령 당시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 민주당 문대림 후보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제주도당은 4.3을 몇시간 앞두고도 정치공세인가"라며 "내일까지는 자중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국민의힘은 "우리 당은 4월 3일까지는 선거와 관련된 어떠한 정치공세와 상대에 대한 비방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그런 우리의 진정성을 시험하는 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 명의의 고기철 후보의 공보물과 관련한 정치공세에 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렇게 4.3의 아픔과 슬픔을 부르짖으며 화해와 상생을 외치는 정당이 추념일을 하루 앞두고, 이 무슨 구차한 도발인가"라며 "우리도 위성곤 후보
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보궐선거 후보는 8일 문윤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 정철 카피라이터와 함께 선거사무소를 지지 방문했다고 밝혔다.문윤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양영수 후보가 민주당과 진보당 선거연대 방침에 근거해 단일후보로 출마한 만큼 힘껏 도울 것”이라며 “민주당과 함께 무도한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양 후보는 “평소 존경하던 두 분과 문 공동선대위원장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기대에 부응하고 꼭
제22대 총선 제주지역 3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열리는 오는 3일 하루 유세차량의 로고송 송출 및 율동 등을 중단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제주시갑 문대림 후보와 제주시을 김한규 후보,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가 4.3희생자를 추모하고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제주도당 선대위는 확성기 사용 거리유세 중단 이외에 후보별 유세차 로고송 송출과 거리 율동을 중단키로 했으며, 아침저녁 후보 캠프별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이 무공천 방침을 천명한 민주당 제주도당은 아라동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손을 떼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4일 논평을 내고 "보궐선거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벌써 망각한 것 같다. 민주당 제주도당의 책임으로 혈세가 낭비되는, 없어도 되는 선거가 생겼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우리는 이미 민주당이 아라동 선거에 어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제76주년 4‧3 추념식을 맞아 제주4‧3 영령들을 가슴 속 깊이 추모하며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2일 성명을 내고 "제주4‧3은 유족과 제주도민의 피나는 노력으로 제주4‧3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재심 재판을 통한 무죄 선고 등 정의롭고 완전한 해결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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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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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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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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