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가 충북육상경기연맹을 후원한다.청주상공회의소는 16일 충북체육회를 찾아 충북육상경기연맹에 3년간 1500만원을 후원한다는 협약식을 했다.협약식에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우종찬 충북육상경기연맹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충북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1기업 1종목 단체 연결고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신택배에 이어 두 번째로 청주상공회의소가 충북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인 충북육상경기연맹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차태환 회장은 “이번 후원으로 기초종목인 육상종목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11시간전
봄이 다가오던 어느 날, 평소처럼 라디오를 들으면서 운전할 때였다. 마침 라디오에서는 봄의 이파리처럼 진하고 선명한, 녹차 아이스크림의 색에 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DJ는 이 선명한 색깔을 내는 방법으로 동엽록소, 즉 누에 똥을 이용한다고 말했다.그렇다. 앞서 말한 식용색소 외에도 요즈음에는 곤충을 이용한 식품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곤충으로 만들어진 식품들은 단백질,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고 자원 소모량이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환경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이뿐만 아니라 감염병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4월 30일 구민에게 공감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만족 연결고리, 친절이랑 실무랑’ 신규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3년 7월 이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구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특이·악성 민원 응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고, 실무에 밝은 민원여권과 각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체
롯데건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 창작 사내 공모전 ‘AI 신춘문예’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3일 ‘주니어가 제안하는 전사 AI 문화 확산 방안’ 소통 시간에 주니어보드가 제안했다. 주니어보드와 롯데건설의 AI 전담조직인 ‘AGI TFT’가 함께 이번 공모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주니어보드는 직무, 직급, 성별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LINC 4.0’이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더불어민주당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외압 의혹에 떳떳하다면, 해병대원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또 거부권 만지작거리는 대통령, 특검이 두려운 윤석열 대통령이 범인인가.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고 말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외압 의혹에 떳떳하다면, 해병대원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박정훈 전 수사단장에게 ‘VIP가 격노했다.’고 알리는 등, 수사외압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계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22대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 착수
4시간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원내 지도부가 금주부터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한다. 이에따라 오는 30일 개원 직후 22대 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함께 울산지역 여야 당선인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 배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여야 원내지도부는 당선인들이 지역 국비 확보와 현안해법과 관련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위를 비롯해 인기 상임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다선인 5선 김기현 전 대표는 상원격인 국방·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차기 민주 시당위원장 놓고 이선호-김태선 힘겨루기중
4시간전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기 울산시당위원장자리를 놓고 현 시당위원장인 이선호 전 울주군수와 22대 국회 김태선 당선인 간 물밑 힘겨루기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당헌·당규에 따라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당 안팎에서는 당초 4·10 총선에서 지역 유일 원내에 입성하는 김 당선인의 협의 추대 쪽으로 기운 듯 했으나, 이 위원장이 연임 의지를 밝히면서 양측의 막판 경선 가능성도 완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 이러한 기류의 이면엔 이재명 대표의 전당대회 재도전 가능성이 높은 가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4시간전
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인구대비 소년범죄 발생 전국서 가장 많아
4시간전
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변은 없었다'…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3시간전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3-2024 우승을 거머쥐었다. 20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맨시티와 웨스트햄의 EPL 38라운드 최종전서 3대 1로 승리한 맨시티가 결국 리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최종 승점 91점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2020-2021, 2021-2022, 2022-2023시즌에 이어 4회 연속 EPL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2019-2020시즌 라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