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갈무리 하는 연말에 울산의 시동인들의 동인지 발간과 수필, 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가들의 신간 출간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1982년 창간호 발간 이후40여년간의 활동사 담아◇시동인지 변방 40집울산의 최장수 시동인 ‘변방’의 시동인집 40집이 발간됐다.‘변방’ 시동인회는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1981년 결성돼 지금까지 동인지 발간을 이어왔다. 창간호는 1982년 10월에 나왔다.40집에 소개된 변방 동인회의 약사에는 동인지 창간과 발전기, 동인지 특별 문학교실 창설, 울산분학과 중앙 문단에 비친 동인의 역할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