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철을 현장과 접목하는 융합적인 연구로 유명한 대한민국 최고의 ‘삼국지’ 전문가 허우범 인하대 교수가 인생의 전환점에 선 4050을 위한 신간 ‘초역 삼국지’를 출판했다.초역은 원래 고전이나 철학서들에서 도움이 될 만한 문장을 뽑아 독자에게 알려주는 책을 말한다.이번에 출판
새마을문고중앙회 충북 증평군지부는 4일 증평교육도서관 일대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도서 재활용을 촉진하고 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행사장에는 다양한 신간 도서를 준비했고 주민들은 소장 중인 구간 도서 2권을 가져와서 신간 도서 1권으로 교환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키메라의 땅 1, 2’ 출간을 기념해 ‘클래스24’를 통해 방한 북토크 및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랑스의 천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직접 방한해 신간과 함께 독자들을 만난다. 8월 20일 정식 출간된 신간 ‘키메라의 땅 1, 2’는 핵
한반도에서 신대륙까지, 인류사의 가장 긴 여정을 그리다“잊힌 이름을 다시 부르는 일, 그 끝에 인간 본연의 질문이 있다”국내 고고학계의 원로이자 아메리칸 인디언 연구의 권위자인 최정필 교수가 신간 ‘아메리칸 인디언, 끝나지 않은 문명의 여정: 서사로 기록된 생존과 부활의 디아스포라’를
국군문화진흥원은 18일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에 신간 도서 1만권을 기증했다.국군문화진흥원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9회에 걸쳐 기증한 도서는 3만7464권에 이른다.기증 도서는 증평군립도서관 서가에 비치돼 군민 누구나 열람하도록 했다. 중복 도서는 지역 내 군부대, 공공기관, 작은도서관 등에 다시 기증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하도록 할 계획이다.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증평 김득신 북페스티벌’에서는 기증도서 무료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해 군민과 장병 모두가
출판사 미다스북스는기획자 겸 MD 노하우를 담은 신간 '살아남는 기획자'를 출간했다.책은 기획이 단순히 아이디어 발굴 과정이 아니라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 버티고 살아남는 힘임을 강조한다. 저자 김윤석씨는 수년간 기획자로 활동하며 직접 부딪힌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며 얻은 생존 전략을 솔직하게 기록했다.아이디어가 어떻게 현실의 제약 속에서 다듬어지는지,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만으로는 왜 실패하는지를 사례로 설명한다. 저자는 기획자가 갖춰야 할 자질을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한다. 첫째, 사고의
예스24가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키메라의 땅 1, 2』 출간을 기념해 북토크와 사인회를 마련한다.이번 행사는 예스24의 강연 프로그램 ‘클래스24’를 통해 진행되며, 독자들이 직접 작가를 만나 작품 세계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이번 북토크에서는 한국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불리는 베르베르가 직접 방한해 신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8월 20일 정식 출간된 『키메라의 땅 1, 2』는 핵전쟁 이후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배경으로, 새로운 지구 지배 종족
오케이미디어그룹은 지속 가능한 난방 기술에 관한 신간 ‘ESG 탄소중립 실천 바이오 온돌’을 한글 및 영문판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20여 년간 전통 온돌 연구에 헌신해온 신창화 명인과 박사급 ESG 전문가 필진인 박범석, 윤성도, 최용국 등이 공동 저술했다. 단순한 기술서를 넘어 문화유산 보존, 환경 보호, 미래 에너지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다룬 종합 가이드북이다.신간 ‘ESG 탄소중립 실천 바이오 온돌’은 신창화 명인이 개발한 ‘신창화 바이오 맥반석 온돌’과 ‘탄소나노튜브 바이오 온돌’ 기술을 중심으로 현대 아
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8일 국군문화진흥원이 증평군립도서관에 신간 도서 1만 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은 2019년부터
'자살공화국'에서의 자살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한국 사회는 자살을 개인의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에 귀속시켜 왔다. 김명희 교수의 신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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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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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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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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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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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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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돈은 받고 사람은 내쫓는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단속된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이 우여곡절 끝에 귀국했다. ‘자진 출국’이라는 말은 이번 사건을 설명하기에는 너무 온순하다. 짐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채, 비행기에 몸을 실은 한국인 노동자들 현실은 사실상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