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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오는 27일 오후 2시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인천작가회의 소속 작가 3인의 신간 책담회 를 개최한다.이날 책담회에서는 산문집 '어서오세요, 쨈지달입니다만', 산문집 '상처받은 나들에게', 소설집 '죽음의 시'를 발간한 인천작가회의 소속 김경은, 김네잎, 이상실 작가가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 집필 동기 등에 대한 대담을 진행한다'어서오세요, 쨈지달입니다만'은 여성 전용 술집 ‘쨈지달’을 운영
영미 장편소설은 읽고 싶지만 어떤 작품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독자들, 평소 영미 장편소설에 관심이 많은 학생, 교사들을 위한 책 ‘강의실 밖으로 나온 영미소설’이 출간됐다.이 책은 30년 가까이 대학 강단에서 영문학 강의를 한 저자 여국현이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맞아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과 작가들의 신간 시집과 산문집, 단상록 등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해학·풍자 넘치는 시 76편독자적·따뜻한 삶 담아 눈길◇신승운 시집 ‘갠지스강을 건너는 개미’울산에서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37년간 봉직하다 평교사로 정년퇴임한 신승운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이 출간됐다.신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총 76편의 시를 7부로 나누어 싣고 있는데, 편편이 해학과 풍자가 넘친다. 그러나 어떠한 꼬집음도 빗댐도 모두 애잔한 서정이다.
구글코라아 홍보 총괄, 이후 구글 본사에서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일하다 잡작스런 해고를 당한 뒤 실리콘밸리 'N잡러'로 변신한 정김경숙씨가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구글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를 내놨다.저자는 구글코리아에서 12년을 있었고 2019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구글본사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있다가 2023년 1월 20일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2023년 구글이 1만2000명 규모 감원을 진행할 때였다.구글에서만 16년 이상 있었던 만큼, 저자는 놀랐고
들숨에 너의 사랑을 마시고/날숨엔 나의 사랑을 내준다/숨이 생존이라면 사랑은/실존實存 김용만 시인은 에둘러 시를 쓰지 않는다. 그저 서러운 사랑과 굽이진 길 하나를 가만히 회한할 뿐이다. 그리고는 아무 거리낄 것도 가식할 것도 없는 어린이처럼 시를 통해 툭 내놓는다.그의 신간 는 순간을 영원처럼, 영원을 순간처럼, 불꽃처럼 바람처럼, 바람처럼 불꽃처럼인 총 4부로 나뉘어 있다.전남 강진 출생인 김용만 시인은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 환경공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2023년 가을, 신중년 11명이 경상북도 고령으로 떠났다. 신간 「고령에서 살아보기」는 패스파인더가 주관한 과정을 통해 고령을 다녀온 신중년 11명의 고령 탐색기이다. 따라서 이 책은 고령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마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동년배 친구, 열정을 갖고 고령의 문화를 알리는 인생 선배, 고향이거나 귀촌해 정착한 고령의 기업, 중간지원기관에서 애쓰는 후배들의 이야기이다. 고령 곳곳에서 일하고 활동하는 지역의 사람을 만나게 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 프로그램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한 권으로 집대성한 ‘므네모시네의 그리스 로마 신화’ 저자의 신작 ‘불멸의 언어’가 화제다. ‘불멸의 언어’에 빗댄 언론보도, 과연 적절한 비유일까? 이 책은 명쾌한 답을 제시해 준다.새로 나온 책 ‘불멸의 언어’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신화에서 유래된 시사용어를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언어들을 명쾌하게 정의했다. 그리고 그 언어를 탄생시킨 신화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상쾌하게 정리하였다. 최근 각종 언론과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는 뉴스만 봐도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유래한 언어에 빗댄 표현들을 쉽게 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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