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을 향한 편견과 차별은 이제 그만!안진숙, 제주시 장애인복지팀장 장애인 차별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 중 하나로서 바꿔나가야 할중요한 과제이다. 여전히 많은 곳에서 장애인을 향한 편견과 차별이 존재한다.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지우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장애는 우리 사회의 자연스러운 일부이다. 모든 사람은 다양한 형태의 능력과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인간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일환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그러므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받아야 하는 것이다.장애인 차별이란 정
제주유나이티드가 천안시티FC를 넘어 코리아컵 정상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제주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코리아컵은 아마추어와 프로를 망라해 최고의 구단을 가리는 무대다. 대한축구협회는 올해부터 기존 FA컵의 명칭을 코리아컵으로 변경했다. 우승 혜택도 변함이 없다. 코리아컵 우승팀에게는 아시아 최상위 대회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아직까지 제주가 정상에 도달하지 못한 코리아컵은 우승 그 이상의 가치를 의
제천단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가 지난 6일 아침 거리인사에서 시민들에게 큰절하며 간절한 마음을 전달했다.이 후보는 “이번 거리 인사는 단순한 인사가 아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간절한 바람과 약속의 표현”이라고 밝혔다.그는 “무너진 국격과 채 상병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이태원 골목길에서 차갑게 식어간 수많은 영혼을 생각하며 이번만큼은 꼭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절박함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러한 절박한 심정을 바탕으로 반듯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모두
총선을 이틀 앞두고 대표적인 캐스팅보터로 꼽히는 2030을 향한 청년 공약이 눈에 잘 띄지 않고 있다.반면 5060을 향한 여야의 구애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이에 정치권에선 부동층이 많은 2030보다는 확실한 1표를 위해 5060을 위한 공약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결국 2030에서 선거 승패가 좌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4428만 11명의 유권자 가운데 50대 이상 유권자가 51.58%로 절반을 넘겼다.특히 60대 이상은 4년 만에 210만 명이 늘어 세대 가운데 가장
‘중고신입'이라는 단어가 뜨고 있다. ’중고신입'이란 신입으로 입사했지만, 직무 경험이 많아 신입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이러한 단어가 공공연하게 사용될 만큼, 채용 트렌드는 실무를 바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까? 바로 인턴십이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채용시장에서 진행되는 인턴십 트렌드와 방식을 살펴보자. 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01 취업을 향한 핵심 열쇠! ‘인턴’-
문음미 기자 = 전남장흥군사회복지사협회는 5일 장흥지역자활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창립식...
한국재료연구원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K소재의 글로벌화를 강조하며 소재강국 실현을 향한 재료연의 행보...
경기도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경기도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새마을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30...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입주 기업 5개 사 총 1,150억 원 규모 투자 협약 체결 경북 포항시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성공적 구축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포항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으로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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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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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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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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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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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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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울 북촌 한옥마을 팝업스토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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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지난 25일부터 운영 중인 ‘북촌에서 숨은 울주 찾기, 울주군 팝업스토어’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서울 북촌 한옥마을 울주군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1200명을 돌파했다. 특히 미국, 독일,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도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울주군 팝업스토어 1층 ‘울주 여행 ZONE’에는 울주의 바다, 산, 축제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간절곶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간절곶 소망우체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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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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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당 대표 출신의 원로인 황우여 당 상임고문이 29일 지명됐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이튿날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 이번 비대위원장은 이르면 오는 6월 열릴 전당대회까지 약 두 달간 관리형 비대위를 이끌며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경선 규칙을 정하게 된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황 고문을 비대위원장에 지명하는 인선안을 발표했다. 당선인들 사이에서 반대 의견은 나오지 않았다.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 고문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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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재생, 주민 참여 높이고 자율성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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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29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리빙랩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도시재생사업 현안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자율적 사업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일 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원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사업운영 주체 일원화를 둘러싸고 불거진 주민 이견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마을관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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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오늘 SSG 상대 ‘KBO 100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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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100승에 다시 도전하는 ‘21세기 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이 KBO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최정, 가장 성공한 코리안 타자 빅리거 추신수와 맞선다.류현진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SSG와 홈 경기에 시즌 7번째로 선발 등판한다.앞선 6경기에서 류현진은 1승 3패 평균자책점 5.91로 고전했다.지난 1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한국 복귀 후 첫 승리이자, KBO 개인 통산 99승째를 거둔 뒤에는 두 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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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는 모두 다른 씨앗을 품고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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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자신을 딩크족으로 소개한 40대 변호사는 아이가 없으니 양육 문제로 싸울 일이 없고 경제적 여유로 해외여행도 자주 간다고 한다. 손자를 원하는 부모님은 넉넉한 용돈으로 효도를 대신하고 양육비로 노후 준비를 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두 패로 갈라졌다. 부모 대 딩크족.부모는 물질로 보상되지 않는 가치의 영역이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자 그 역할이 아무리 고귀해도 타인에게 강요할 일은 아니라는 방어적 공격이 펼쳐진다. 부모이자 교육공무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