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다시 구속된 가운데 인천지역 정치권 여야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다.더불어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하며 환영의 목소리를 내는 반면, 국민의힘은 침묵으로 일관하는 등 이미 탈당한 윤 전 대통령과 선을 긋는 분위기다.지역 정치권에 따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민주당의 집권은 더 이상 잠시의 과도기가 아니다. 국회 권력을 확실히 장악한 그들은 불법 계엄 내란 정권을 탄핵하고 선거를 통해 정권을 공식적으로 탈환했다. 그 과정에서 현 대통령의 사법적 문제는 정치적 거래와 침묵 속에 묻혔고, 결국 아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출범을 알리면서 당 쇄신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이전에 계엄을 지지하던 입장을 선회할 것인지 묻는 말에는 제대로 답하지 않았다.원내대표단은 8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날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산재사망 사고 이후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있는 상황 속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 시화공장을 직접 찾았다.25일 대통령실과 SPC그룹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월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사망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SPC삼립 시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26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신기리 딸기 주산지 홍수 피해현장에서 특전사 군인들이 복구를 위해 투입되고 있다.산청군 신안면 신기리 딸기 주산지 홍수 피해현장. 비닐 하우스가 형체를 알 수 없이 무너져 있다.딸기 피해 농가 박덕제 씨가 홍수 피해 당시를 설명하고 있다. 딸기 주산지 홍수
울산남구가족센터는 26일 토요일, 울산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19명을 대상으로 ‘손끝으로 만드는 우리’ 3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회기는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열렸으며, 참여 가족들은 에코백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나비 날리기, 생태여행관 자유 관람 등 다양한 자연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각 활동은 참여 가족들이 함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며 자연과 교감하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손끝으로 만드는 우리’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자조활동 프로그램이다. 유사한 삶의 경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 내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자 21명을 대상으로 ‘케어간병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양성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취업 의지를 반영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총 9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단계인 취업준비 교실 30시간과 실무 중심의 케어간병관리사 양성과정 60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교육을 마친 수료생 21명은 향후 취업 연계를 비롯해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
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염리생활체육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2025 D3 서울 마포구 농구 디비전리그’를 개최한다.썸머리그는 BDR 랭킹 상위 24개 팀이 참가, 동호인 최강을 가린다. 랭킹 1위이자 D3 서울특별시농구협회 BDR 동호회최강전, D3 인천 하늘배 농구 디비전리그 연속 우승을 차지한 아울스가 디비전리그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블랙라벨, 제이크루, 업템포, SET-UP 등이 아울스의 아성에 도전한다.총 24개 팀이 출전하는 썸머리그는 3개 팀씩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