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국내 유일의 베트남 유적지인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봉화군이 오는 26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 베트남 문체부 차관과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 문체부 및 경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봉화 군민 및 군 관계자, 이주배경인 등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