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 ‘한올’이 코레일 충북본부와 협력해 ‘2025 코레일 상생마켓’에 참여해 버려지는 자원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협력은 코레일 충북본부에서 폐기되는 근무복을 재활용하기 위해 한올에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을 의뢰하면서 추진됐다. 한올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오랜 경험과 숙련된 솜씨를 발휘해 폐근무복을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에코백, 파우치, 팔토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시켰다.새롭게 제작된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
코레일 충북본부는 26일 코레일톡, 자동발매기 사용법 등을 안내하는 ‘코레일 디지털스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제천역 고객맞이방에서 진행됐으며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앞두고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IT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직원들은 △코레일톡 이용법 △자동발매기 사용 방법 △추석 승차권 예매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기능인 고객상담 AI 챗봇 활용법을 소개하고 물티슈를 배부하며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홍보했다.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3월부터 고한역, 문경역
김만식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는 8월 26일 코레일톡, 자동발매기 사용법 등을 안내하는 ‘코레일 디지털스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김만식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25을지연습에 참여해 철도 안전과 국가 위기 대응 능력을
코레일 충북본부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2025 코레일 상생마켓’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천시 대표 축제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연계 진행된 것으로 소상공인, 청년 농가, 사회적 기업 등이 참여해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제천시, 역전한마음시장,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제천시니어클럽이 함께했으며 ‘우리 지역의 내일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 기관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행사 기간동안 제천역 광장에서는 약
오늘 한문희 전 사장의 면직안이 재가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가 오후 8시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소속장 긴급 비상경영회의를 열었다.정정래 코레일 부사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코레일은 전국 철도 현장에서 비상한 각오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정정래 코레일 부사장은 “작업자 사상사고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하여 깊이 사과드리며,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철도 현장 안전을 다시 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디자인예술학부와 공동으로 ‘캠퍼스아시아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 디자인 전공 대학생이 참여하는 ‘캠퍼스아시아’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창의적인 공간 활성화 디자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코레일 디자인실을 비롯해 연세대, 일본 치바대, 중국 저장대, 태국 킹몽쿳왕립대 디자인 전공 대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전경희 코레일 디자
한국철도공사가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서울역, 부산역 등 전국 59개역에서 ‘디지털 스쿨’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코레일 직원들은 역 맞이방에서 스마트폰이 익숙치 않은 어르신 등에게 ▲모바일 앱 ‘코레일톡’ 승차권 예매 방법 ▲무인발매기 사용법 ▲AI 챗봇 서비스 등을 안내한다.특히 오는 15일부터 시행하는 추석 예매 일정과 ‘코레일톡’을 활용한 승차권 발권 방법을 중점적으로 알렸다.윤재훈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편리한 코레일의 서비스를 모든 국민이 보편적으로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직원이 부동산 임대업과 모텔사업 등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 이는 공공기관 종사자의 영리사업을 목적으로 한 겸직의무를 어긴 사례로서 해당 직원의 일탈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나온다.코레일 대구본부에 근무 중인 A씨는 지난해 포항에 본점을 두고 모텔사업을 해온 G업체를 인수해 이 회사의 사내이사로 등기했다. A씨는 1인 이사체제인 G사의 실질적인 업체 대표로서 그동안 코레일 신분으로 숙박시설을 운영하며 수익을 올려온 것으로 전해진다.공공기관 관련 법률에는 공기업 직원은 직무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무궁화 열차 사상 사고 책임을 지고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21일 사의를 표명했다.이날 코레일 등에 따르면 한문희 사장이 이번 사고 책임을 통감하고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전했다. 사표는 아직 수리되기 전이다.한 사장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3년 7월 코레일 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7월 12일까지다.앞서 청도군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경부선 철로에서 지난 19일 오전 10시 50분쯤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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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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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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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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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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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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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2025 서울시립대학교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책과 직무 정보를 직접 제공했다.이번 박람회는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및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했으며,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투자출연기관 9곳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상담과 멘토링을 진행했다.공사 부스에서는 ▲2025년 정규직 및 체험형 인턴 채용 계획 ▲채용 절차와 지원 자격 ▲직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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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단한번’ 시리즈, 마늘·양파 최적 완효성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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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어게인' 국민의힘? 김동연 "이대로면 국민의힘 아니라 '국민의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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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을 두고 "'윤석열 어게인' 식으로 나선다면 국민의 힘이 아니라 국민의 독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지사는 14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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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톤 물 공급…추석 수급 차질 최소화 총력 호반그룹 계열 대아청과가 심각한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안반데기 고랭지배추밭에 급수차를 긴급 투입했다.대아청과는 지난 9~12일 4일간 급수차 20대를 동원해 안반데기 배추밭의 급수 탱크를 채우는 지원에 나섰다. 공급되는 물은 총 2000톤으로, 약 7일간 배추밭에 공급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고랭지배추 최대 산지인 강릉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현재 배추밭에 공급되는 물은 정부와 농협경제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