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사동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 코레일 KTX 사동항 간이역 포토존이 세워졌다, 울릉군은 지난 13일, 코레일 대구본부·울릉크루즈와 함께 울릉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역’ 포토존 제막식을 개최하고, 관계 기관과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도에 세워진 간이역은 관계기관들이 △철도, △해상, △하늘을 잇는 관광의 출발점을 알리는 의미를 담아 간이역 포토존 제막 행사를 열었다. 제막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들
18시간전
울릉군은 지난 13일 사동항 울릉여객선터미널 내에 새롭게 조성된 간이역 ‘울릉역’의 제막식을 열고, 코레일 대구본부 및 울릉크루즈와 함께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 조현
코레일 대구본부는 울릉군, 울릉크루즈와 협력하여 울릉도 사동항에 간이역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설치된 울릉역은 철도와 선박이 연계된 “울릉도 레일쉽“ 상품을 이용하여 철도와 섬을 연결하는 최초의 간이역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역명판에는 “울릉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철도공사가 11일 감사 전문성 향상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진행됐다.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과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협약내용에는
코레일 대구본부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6월 5일 동대구역에서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대구시 동구청, 코레일 테크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통한 지구환경 살리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홍보 활동을
코레일 대구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역아동 대상으로 해피트레인 행사를 22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 19명이 동대구역과 경주역 간 누리로와 무궁화호 열차를 직접 이용해보고, 경주월드 등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해피트레인은 평소 비용 부담 등으로 열차이용 경험이 없거나, 교
코레일 대구본부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스쿨’ 행사를 영천역 맞이방에서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층 및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코레일톡 설치 및 승차권 예매 방법 ▲코레일톡 고객상담 AI 챗봇 등 신규 디지털 서비스 이용법 ▲자동발
코레일 대구본부는 영덕군 산불피해 지역의 생태 복구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진달래 심기」자원봉사자 지원사업을 5월17일부터 6월22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훼손된 영덕군의 자연 생태 회복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시간이 지나 성장한 나무를 통해 봉사활동의 추억과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코레일 대구본부는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덕군의 지역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9일부터 4일간 영덕 관광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영덕군과 동해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하는 세 번째 협력 사업으로, 최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영덕 지역의 관광 수요를 회복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코레일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이 대전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플로킹’을 진행했다.플로킹은 스웨덴어 ‘줍다’와 영어 ‘걷기’의 합성어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직원들은 대전천을 따라 걸으며 하천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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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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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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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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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들,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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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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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합창단, 제117회 정기연주회..‘레퀴엠 시리즈 Ⅰ’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은 오는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레퀴엠 시리즈 Ⅰ’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과 학살이라는 비극을 음악을 통해 초월하고, 인류의 존엄성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무대로 기획됐다.이날 연주회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두 곡이 연주된다.첫 곡인 ‘Da pacem, Domine’는 라트비아 출신 작곡가 페테리스 바스크스의 작품으로, 라트비아의 역사와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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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 대안교과 연계형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시
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 지난 13일 제주시희망원을 방문해‘나눔으로 행복을’이라는 주제로 대안교과 연계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어울림학교는 제주학생문화원 소속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창의적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됐다.학생들은 대안교과를 통해 익힌 실습 역량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활동의 기획부터 실행, 사후 성찰까지 교직원과 함께 협력하며 진행했다.특히 메이크업, 바리스타, 제과제빵반 등 대안교과 및 진로 관련 수업과 연계해 피부 기초 관리, 커피 드립백과 음료, 쿠키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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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총연합회,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철회 촉구... "해양도시 인천 위협"
27분전
인천지역 12개 주민단체들이 모여 있는 인천광역시총연합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대해 반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15일 발표했다.이번 성명은 검단주민총연합회, 비법인사단 올댓송도, 서창지구자치연합,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청라미래연합회 등 인천 지역의 주요 주민단체들이 함께 했으며, 해양도시 인천의 미래와 수도권 관문 항만의 존립을 위협하는 우려를 나타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해양 경제의 중심지로, 수도권 2,600만 명의 생활 경제와 직결된 중요한 해양 허브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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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멀티 벤더 위협 노출 완화 기업 ‘베리티’ 인수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멀티 벤더 대상 선제적 보안 위협 노출 및 완화 조치 플랫폼 기업 베리티 사이버시큐리를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베리티는 선제적 보안 노출 관리 분야를 개척해 온 기업으로, 사일로화된 보안 관제 운영 툴 전반의 위험을 적극적으로 식별하고, 완화한다. 베리티는 환경 전반에서 식별된 로그, 위협 지표 및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보호 기능을 배포한다. 또한 70개 이상의 멀티 벤더와 연동을 지원해 보안 팀이 공격을 지체 없이 탐지, 파악 및 예방할 수 있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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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 2025 가족문화축제 다문화교육 체험 공간 운영
제주국제교육원은 지난 14일 제주목 관아 일대에서‘2025 제주가족문화축제’다문화교육 관련 체험 공간‘이중언어와 함께하는 다문화 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족문화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가족 단위 도민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국제교육원은 다문화 감수성 함양과 다문화가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사회 다문화교육 유관기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체험 공간 운영에 참여했다.이중언어와 함께하는 다문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