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중원골프클럽은 2일 지역사회에 온정 가득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산척면 둔대마을 56가구에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주 LNG발전소 건립을 둘러싼 시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충주 LNG발전소 건립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5일 충주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어 “30년간 시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이 사업에 대해 충주시의회와 조길형 시장, 그리고 이종배 국회의원에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강력히 촉구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충주시의회는 즉시 모든 시의원의 일치된 입장으로 충주 LNG 발전소 건립 반대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조길형 시장은 최근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것을 대부분의 시민들이
김건희 여사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특검팀이 15일 전성배 씨가 속한 종파의 거점인 충북 충주 일광사를 압수수색했다.김건희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충북 충주시 산척면에 있는 일광사를 상대로 압수 영장을 집행했다.전 씨는 충주 일광사를 본산으로 둔 일광조계종 소속의 무속인이자 불교인이다.특검팀은 충주 일광사에서 전 씨 관련 일체 자료와 신도명단, 자금 흐름 파악을 위한 장부 등도 압수한 것드로 전해졌다.일광조계종은 전 씨의 스승으로 알려진 혜우스님이 창종한 종파이다.한편 건진법사 전성배씨는 지난
충북 충주 엄정초등학교는 충북교육 핵심 정책의 하나인 어디서나 운동장의 기초체력을 다지고 함께 즐기는 몸활동 활성화를 위해 전교생에게 실내용 운동화를 구입해 배부했다.엄정초는 학생들이 체육관에서의 활동을 실내화를 신은 채 하다보니 항상 위험성이 존재해 실내용 운동화를 착용하고 체육활동을 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추진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 달마설렁탕&숯불갈비 칠금점은 2일 칠금금릉동 14개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별로 설렁탕과 함께 현금 10만원씩 총 140만원을 기탁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둥글레가족봉사단 14기는 지난 19일 봉방천 일원에서 직접 만들어 발효시킨 EM 흙공을 하천에 던지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충주 유일의 여성 문학 단체인 문향회가‘제13회 전국여성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시와 수필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충북 충주 칠금초등학교는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담배, 바로 알고 노담 하자’는 의미로 ‘Know & No’라는 주제의 흡연예방교육주간을 운영했다.행사는 흡연의 해로움을 알 수 있는 20점의 교육자료 전시, 수돗물과 담배물에서 자라는 콩나물 비교 실험, 도전 골든벨, 흡연예방교육, 비흡연 선서 등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비흡연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칠금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활동과 지속적인 흡연예방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충주 이선규기
충북 충주 마수리봉사단과 연수새마을금고는 21일 지역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아파트 베란다와 장판, 벽지를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는 등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했다.마수리봉사단은 9년 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한 집수리 전문봉사단으로, 공사 관련된 전문가를 비롯해 자영업자, 회사원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이 모여 집수리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 칠금초등학교는 지난 17일 사제동행 빅발리볼대회를 개최했다.6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빅발리볼대회는 학생들 6인 3팀으로 구성됐다. 1반부터 3반까지 남·여 학생들로 팀을 편성하고 교사들은 교장, 교감, 교무부장, 연구부장 및 전담 교사들이 6인 2팀으로 조를 편성해 리그전으로 게임을 진행했다.오전부터 120분간 대회가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응원 깃발과 교사·학생 이름이 붙은 팻말을 제작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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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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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TF와 고용노동부는 31일 오후 포스코이앤씨 본사를 방문해 포스코그룹사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중대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28일, 경남 의령나들목 경사면 보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에 대한 현장 점검 이후 이어진 조치로, 포스코이앤씨에서만 올해 들어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강력한 대응 차원이다.김주영 단장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무회의를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강한 질책을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