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기존의 4인 각자대표 체제를 2인 체제로 개편했다.9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존 엄성환·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대표이사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정종철 대표이사와 라이언 브라운 대표이사 2인 체제로 운영체계를 전환했다.이에 따라 기존 엄 대표가 맡았던 인사 부문은 정 대표가, 로렌스 대표가 담당하던 운영 부문은 브라운 대표가 각각 이어받는다.업무 체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인사 부문은 법무 부문으로 통합되고, 운영 부문은 환경·안전·보건(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