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6개월 동안 추진해 온 ‘현장행정’이 지역 곳곳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최충규 구청장은 취임 직후 “구석구석을 땀으로 적시겠다”는 철학을 밝히고 매주 수요일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행정을 정례화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총 97회, 471곳을 방문하며 주민 목소리를 듣고 대책을 마련해 왔다. 지난 3년 6개월 동안 최 구청장은 주요 사업지, 민원현장, 복지시설, 재난안전 취약지역 등 지역 곳곳을 누볐다. 현장행정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은 총 267건에 달했으며,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