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공모를 통해 결정된 '평화누리특별자지도'라는 명칭 공개 후 반대청원이 등장했고, 7일 오전 현재 청원 참여 인원이 4만4000명을 넘어섰다. 따라서 도지사가 30일 안에 공식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본란은 그동안 일관되게 경기북부도 추진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 방향이 분권과 자치라는 시대정신에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여, 특별자치도를 향한 일정이 전개될 때마다 메시지를 냈고, 정치권과 행정안전부가 미온적일 때는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는 경기북부가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