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관계자들이 인천시청을 압수수색 했다.경찰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유정복 인천시장의 캠프에서 공무원이 활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인천시청 시장 비서실과 정무수석실, 홍보수석실, 편집실 등을 압수수색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볼 수 있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유정복 인천시장의 캠프에서 공무원이 활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인천시청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경찰은 지난 4월부터 시민단체 고발에 따라 정무직 공무원 12명에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NOW QUEER! 퀴어롭게 무지개인천’라는 주제로 6일 오후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축제 개최에 반대하는 일부 기독교 보수 단체들이 인근에서 맞불 집회 열었지만, 광장 주변으로 ‘차벽’을 설치해 공간과 동선을 분리하고 행사장 출입
1주전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6일 열릴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 세부 일정을 5일 공개했다.이번 축제는 ‘NOW QUEER! 퀴어롭게 무지개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인천시청 애뜰광장 일대에서 열린다.무대 행사는 오후 4시 브라질리언 퍼커션 앙상블 호레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 선언과 깃발 입장, 환영사, 연대 발언 등 순으로 진행한다.이어 인천사람연대 노래패불협화음, 레인보우 오하나, 허리케인 김치 등 공연과 함께 그리스도교와 불교, 운볼교 공동 축복식도 열린다.오후 6시에는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1주전
6일 오후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열린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평화롭게 마무리됐다.이날 인천시청 인근에서는 퀴어축제에 반대하는 기독교단체 회원들이 ‘동성애 반대’ 등의 팻말을 들고 집회를 열었으나 경찰이 차단 시설물을 세워 양측을 분리하고 교통경찰을 투입해 현장 상황을 관리하면서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다.경찰 추산 약 500여명의 퀴어축제 참가자들은 “성소수자, 여성, 장애인 모두 함께 차별없는 인천을 만들어 나가자”며 예술로, 남동대로·인주대로 거리행진을 끝으로 해산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9일 오전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대선캠프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수사를 위해 인천시청을 압수 수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5월 인천선거관리위원회가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대선캠프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천지방경찰청에 고발한 지 4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시청 압수수색에 대해 지난 5월 인천 선관위 등에서 고발한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중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으로 인천시장 등 12명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인천시장 비서실, 정무수석실
6일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유정복 인천시장의 경선 캠프에서 공무원이 활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인천시청 본관 사무실에 수사관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경찰은 인천시 임기제 공무원 출신 인사들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인천시 임기제 공무원 출신인 3명은 지난 4월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였던 유 시장을 수행하거나 행사 개최 등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시민단체는 이들 중 상당수가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9월 23일 인천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관광 분야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 강화
김만식 기자 = 인천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한 ‘8월의 크리스마스’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시는 지난 2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소년교도소 재소자학급 개교 ▶인천남부경찰서 개서 ▶도원동 보각선원 큰법당 신축 기공식 ▶인천시의회 남구 분구 의결 ▶대한항공 율도서 항공유류 전용부두 준공 ▶인천하천살리추진단, 승기천 정화활동 및 모니터링 ▶태풍 힌남노로 미추홀타워 구조물 붕괴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 푸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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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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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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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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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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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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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첫 유엔대사로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던 차지훈 변호사가 임명됐다. 특정 국가가 아닌 다자 외교를 주로 담당해야 하는 유엔 대사로 법조계에만 몸담았던 인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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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요안나 사건, 고용부 특별근로감독 재조사해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강하게 비판하며 재조사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용노동부는 ‘괴롭힘은 있었다’고 하면서도 고인의 근로자성은 인정하지 않았다”며, “프리랜서 35명 중 25명에 대해서는 근로자성을 인정하면서 고인만 예외로 둔 이유는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김 의원은 “고인이 직접 작성한 경위서는 사용자와의 지휘·감독 관계를 전제로 한 것이며, 정해진 방송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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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전 축종 배합사료 가격 평균 2.6% 인하…포당 325원 절감 효과
농협사료는 15일 출고분부터 전 축종에 대한 배합사료 가격을 포당 325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25kg 포대 기준 평균 2.6% 인하된 이번 가격 조정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이번 인하는 곡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사료 생산 효율성 향상에 따라 원가 절감 효과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농협사료는 “인하 요인은 신속히, 인상 요인은 신중히 반영한다”는 원칙에 따라 신속한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농협사료는 지난 2022년 12월 이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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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첫 비대위 주재 "독배라며 말리는 분 많았으나…"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첫 비대위 회의를 주재하며 "다시 한 번 피해자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 "저부터 통렬하게 반성하겠다"고 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15일 비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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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李대통령 재판 막으려 대법원장 내쫓는 건 탄핵 사유"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자진 사퇴 압박이 거세지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대통령이 자기 범죄 재판을 막기 위해 대법원장을 쫓아내는 것은 중대한 헌법위반이고 탄핵 사유"라고 비판했다.한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SNS에서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자기 범죄 재판 막으려고 대법원장 내쫓는 게 가능할 것 같냐"며 "할 테면 해보라"고 직격했다.나경원 의원도 이날 자신의 SNS에서 "추 위원장의 발언은 사법부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며 “국회 법사위원장이 대법원장 사퇴를 압박하는 것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