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2025년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컨설턴트 발대식에서 신만균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최정자 울산시 환경국장, 온실가스 상담사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청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진행하는 ‘2025년 제2차 온실가스 국제감축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국내 법인 또는 기관이 국제 온실가스 감축 실적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예비 및 본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는 것이다. 파리협정에 따라 우리 기업이 해외 특정 국가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하면 국가간 협의를 통해 해당 실적을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실적으로 이전할 수 있다. 한수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및 ㈜에너지라이프와 함께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한국수력원자력이 ‘2025년 제2차 온실가스 국제감축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제 탄소감축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공동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예비 및 본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자원순환 분야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열었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그 실적을 우리나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이는 파리협정 제6조에 기반한 국제협력 방식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함과 동시에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험업은 화재나 폭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이 곧 대형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보험사들은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발표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투자를 늘리는 등 친환경적 경영 방침을 이어갈 계획이다.10
산업통상자원부가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 투자 기업에 1521억 원의 융자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14개 기업을 신규 선정하고 2027년까지 1521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총 3930억 원 규모의 신규 민간 투자가 기대된다.탄소중립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설과 기술·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혁신적인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지난 3월부터
중부뉴스통신 =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오는 8월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 엘타워에서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에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공동으로 이달 14일부터 3주간 세종대학교에서 ‘제15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에는 전 세계 27개국 공무원 및 연구원 28명을 비롯해 국내 대학원생 3명이 참여한다.특히, 이 교육과정에 전 세계 93개국에서 416명이 지원해 예년 평균 경쟁률 10대 1을 훌쩍 넘은 18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 온실가스 교육과정이 국제사회에서 높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실행 전략을 논의하고, 사업의 대형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이달 18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대형화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대형화란 정수, 에너지 전환, 폐수처리 등 다양한 기술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통합해 감축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실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을 뜻한다.기후, 기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일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7월 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온실가스 상담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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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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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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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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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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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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