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에 따른 주요 세원 감소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전남 광양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발전에 우선 순위를 두고 내년 재정을 투입한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은 선택과 집중, 시기 조정 방식으로 예산을 배분할 방침이다.
17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경제 불황 등이 이어지며 광양시의 주요 세원인 지방세와 지방교부세가 급격히 감소했다.
울산시가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새 플라스틱 생산 연료로 재활용하는 ‘재활용탄소연료’ 규제자유특구 도전에 나섰다. 2023년 ‘폐기물 재자원화 특구’ 지정에서 고배를 마신 지 2년 만에, 한층 진화한 순환경제 전략으로 업그레이드해 다시 특구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이는 장기 불황에 빠진 화학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시대의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려는 울산시의 의지를 보여준다.울산시는 지난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재활용탄소연료’ 규제자유특구 예비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내년 5월 최종 특구
온양읍산악회가 29일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10㎏ 160포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온양읍산악회가 사랑의 행복나눔 일일호프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온양읍 취약계층과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덕호 회장은 “경기 불황에 추운 겨울도 다가오는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천천 온양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선행을 실천하는 온양읍산악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인천시가 예산을 투입하는 수산 분야 지원센터 2곳을 위탁 운영하면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센터장과 부센터장을 한 명만 두고 양 센터를 총괄하게 하는 꼼수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황당한 일이 가능한 배경에는 시의 '승인'이 자리하고 있다.18일 인천일보 취재 결
'독감 예방 접종합니다.''코로나, 독감 유행, 감기 환자는 마스크 착용 부탁드립니다.'인천 계양구 여러 소아과와 내과 입구에 붙은 안내 문구들이다.독감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퍼지면서 부모들의 근심도 깊어지고 있다.“유치원에 독감이 돌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오늘은 아이를 등원시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