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에서 일어난 주택화재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지난 22일 오후 9시 59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있는 2층 규모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에 들어갔다.소방 당국은 차량 14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0시 17분께 불을 진압했다
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4명이 잔해에 매몰됐으며 이 중 육안으로 확인된 1명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알려졌다. 이후 또 다른 작업자 1명이 추가로 발견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남은 2명의 매몰자는 아직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에스에너지는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홍문교를 각자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홍성민과 홍문교가 각각 대표이사로 활동하게 된다.12월 23일 공시에 따르면, 이사회 결의일은 12월 23일이며, 사외이사는 1명이 참석하고 1명이 불참했다. 감사는 참석하지 않았다.홍성민은 1960년 7월 23일생으로 최대주주와의 관계는 본인이다. 그는 316만5412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비율은 13.82%다. 홍문교는 1988년 12월 13일생으로 최대주주와의 관계는 특
스마트카드 개발 업체 엑스큐어는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김지원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은철 대표이사는 직을 유지하며, 김지원과 함께 공동 대표를 맡는다.변경 사유는 김지원의 각자 대표이사 신규 선임에 따른 것이다. 변경일과 이사회 결의일은 모두 2025년 12월 12일로 명시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하고 1명이 불참했으며, 감사는 불참했다.김지원은 Vestand Inc.와 베스탠드코리아에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마초갈비에서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엑스큐
아이엠아이가 운영하는 게임 아이템 및 계정 거래 플랫폼 아이템매니아가 국내 게임 이용자 기준 약 3명 중 1명이 아이템매니아를 이용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분석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통계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 대한민국 전체 인구 대비 게임 이용자를 추산한 뒤 아이템매니아의 이용자 수를 비교해 산출한 결과다. 게임 이용자 대비 아이템매니아 이용자 비율은 평균 29.2%로, 국내 게임 이용자 약 3명 중 1명이 아이템매니아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온라인 게임 이용자만 기준으로 할 경
충남 논산 강경상업고등학교는 2025년 제2차 경찰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경찰사무행정과 학생 1명이 최종 합격하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경찰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강경상업고는 2023년 순경 공채 1차 시험에서 1명, 2024년 순경 공채 2차 시험에서 1명, 그리고 2025년 순경 공채 2차 시험에서 1명이 각각 최종 합격함에 따라, 경찰사무행정과 운영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강경상업고 경찰사무행정과는 경찰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
4주전
3일 새벽 인천의 한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70대 여성이 숨지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 1명이 다쳤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3분께 남동구 구월동 4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4층에 거주하는 A씨가 숨졌고, 집안 내부 40㎡가 탔다.또 구조대원 1명이 현장에서 낙하물에 왼쪽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5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5분 만인 오전 4시 18분께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국토교통부가 어제 여의도역 신안산선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사 현장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후 1시22분경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4-2공구 여의도역 지하 터널에서 철근망 낙하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7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강희업 국토부 제 2차관은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지하 터널 내부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고 수습 상황을 파악했다. 철근망 낙하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18일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노동자 7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직장인 6명 중 1명이 업무 내용과 무관한 사적 심부름 등을 요구받았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빙그레공익재단, 경찰청과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
빙그레공익재단이 경찰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빙그레공익재단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2025년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빙그레공익재단과 경찰청은 2019년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부터 순직경찰관 자녀로 대상을 확대하고 장학금 규모를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5년간 총 119명에게 1억8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이번 제2차 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을 미취학 아동까
Generic placeholder image
네이버 D2SF, 앰비언트 AI 스타트업 '소서릭스'에 신규 투자
네이버 D2SF가 자율형 인공지능 홈 솔루션을 개발하는 엠비언트 AI 스타트업 '소서릭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서릭스는 이용자의 상황과 의도, 맥락을 이해해 능동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홈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2026년 1분기 북미 시장에서 글로벌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소서릭스는 기술이 이용자 환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엠비언트 AI'의 철학을 바탕으로, 스마트홈이 '알아서 챙겨주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스마트홈은 이용자가 명령을 내려야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주택금융공사, AI 기반 정보보안 통합포털 구축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인공지능 기반 정보보안 통합포털을 구축한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AI 기반 정보보안 통합포털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구축되는 통합포털은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 정보자산을 실시간으로 탐색해 자동 분류하고, 전산시스템의 취약점을 점검해 보안 위협정보와 연계 분석하는 지능형 취약점 분석 기능을 갖춘다. 또한 정보보안 관련 법과 규정에 부합하는 보안업무 프로세스를 체계화해 전산화하는 기능도 포함된다.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를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KT·동반성장위원회, 협력사 ESG 지원 협약 체결
동반성장위원회가 KT와 협력사 ESG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동반성장위원회는 KT와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 진단, 현장실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T는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 테마형 ESG 컨설팅을 확대해 현장 안전관리 역량과 글로벌 공급망 규제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한편, 동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은행, 개인사업자 비대면 보증부대출 'IBK 원스탑플러스' 출시
IBK기업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상품인 ‘IBK 원스탑플러스 보증부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기업은행이 지난 6월 기보와 체결한 ‘디지털금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출시됐다.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은행·보증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지원 대상은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이다. 대출은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며 기보 보증서를 담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