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박 5일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협력기업과 공동 연구개발한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개발 제품 현지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설명회는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특수목적법인 형태로 운영 중인 찌레본 1ㆍ2호기, 자와 9ㆍ10호기 발전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현지법인 측에서 기술 설명을 요청한 품목을 중심으로 참가를 희망한 연구개발 수행기업 6개 사가 동행해 맞
중부발전의 실무형 감사 역량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국중부발전이 11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 내부감사 경진대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내부감사 경진대회는 공공기관 감사인을 중심으로 총 23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이번 대회는 AI와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실무형 감사역량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부정 및 위험 사례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중부발전의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
중부발전이 겨울철 전력피크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나섰다.한국중부발전이 8일 보령발전본부를 시작으로 겨울철 경영진 현장점검에 돌입했다.이번 점검은 올겨울 전력수요가 88.8~94.5GW에 달하고 내년 1월 셋째 주에 최대 피크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발생한 이른 한파와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력수급 대책기간 초반부터 발전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영조 사장은 중부발전의 핵심 사업장인 보령발전본부를 직접 방문해 '전력수급 점검 회의'를 주
중부발전이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업무혁신에 속도를 낸다.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리벨리온, 제논과 국산 NPU 기반 AI 업무서비스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발전사 최초로 국산 AI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인프라 구축에 착수했다.이번 협약은 국산 AI 기술을 발전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디지털 전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중부발전과 양 기업은 국산 AI 반도체 기반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AI
중부발전이 재생에너지 업계와 재생에너지 공급계약을 맺고 기업 RE100 달성에 힘을 모은다.한국중부발전이 5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롯데케미칼, 써밋에너지얼라이언스와 ‘110MW 규모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국내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지원하고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가속화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한다.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의 핵심인 재생에너지 전기중개자 역할을 수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를 획득하며,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중부발전은 전체 1,299개 평가 대상 기업 중 123위, 유틸리티 업종 30개 사 중 3위를 기록해 전력·유틸리티 업종 내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을 달성하며 ESG 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평가에서 중부발전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 걸쳐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환경 부
한국중부발전이 최근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회원사인 협력 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2025년도 해외동반진출 실적을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납품 대금 연동제 교육, 차세대 에너지 기술 전망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신규 회원사 15개 사에 대한 인증서 전달, 우수 회원사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아울러 2026년도를 이끌어갈 신임 운영진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는데, 회장사에 조윤숙 ㈜에코파워텍 대표, 부회장사에 정재우 ㈜
한국중부발전이 ‘2026년 제1차 4직급 신입직원 채용’ 모집 요강을 9일 공고했다.이번 채용은 9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분야 및 직무별 세부 자격 요건을 우선 공개한 뒤, 지원자들이 충분히 공고 내용을 숙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기간을 두고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정식으로 원서를 접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채용 분야는 ▲IT ▲기계 ▲전기 ▲화학 ▲토목 ▲건축 등 총 6개 직군이다.중부발전은 이번 채용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수행할
중부발전이 지정학적 위기 고조 등 대외 변수로 급변하는 국제 LNG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에 나섰다.한국중부발전은 어제 통영에코파워와 ‘경제적 LNG 도입 및 수급 안정성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액화천연가스 직도입 발전기 증가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전력시장 여건을 고려해 양사가 연료비 절감과 수급 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앞으로 LNG 도입 계획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전략적인 현물 공동구
한국중부발전은 27~28일까지 양일간, 올 한 해 추진한 현장 중심의 혁신 활동 성과를 결산하고 내년도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2025년도 KOMIPO 프론티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KOMIPO 프론티어는 한국중부발전의 대표 혁신조직으로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성세대의 풍부한 전문성을 융합해 현장 중심의 혁신 안건을 발굴·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특히 올해 프론티어는 △안전경영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 전환 등 주요 국정과제와 연계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주도형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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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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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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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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