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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불법 해루질 근절' 합동단속 추진

불법 해루질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가 불법 해루질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한다.제주도는 해루질 성수기를 맞아 5월부터 10월까지 자치경찰단, 해양경찰청 등과 체계적인 단속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합동단속 일정 및 지역별 추진계획 △유형별 위반행위 및 처벌 기준 명확화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단속과 계도를 병행한 효과적인 대응전략과 함께,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캠페인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
김완근 제주시장은 9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시 서광로 일대에 섬식정류장이 개통해 양문형 버스가 운행됨에 따라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관계부서에 추가로 당부했다.제주형 BRT 고급화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섬식 정류장은 신제주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3.1㎞ 구간 6곳에 설치됐다. 김 시장은 이날 명신마을 정류소에서 양문형 버스에 탑승해 제주버스터미널 등 6개 섬식정류장 구간과 제주시청 정류소까지 오가며 시민 불편 사항을 체크했다. 김 시장은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BRT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각 정당들이 거리로 나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송석언 전 제주대 총장 등을 총괄선대위원장에 추가 임명하는 등 2차 인선을 발표했다.이어 12일 오전 8시 제주시 연동 마리나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첫 유세를 진행했다.오전 11시에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유세를 진행하는데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는 제주시 노형동 우편집중국 사거리에서 거리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
제주시는 음식물 전용 용기를 사용하는 소형음식점의 폐기물처리 수수료를 카드 즉시결제 방식으로 개편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소형음식점에서 한 달 동안 음식물 수거량을 합산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후불 고지서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등록한 신용카드로 폐기물 수거와 동시에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12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음식물 수거차량 25대에 종량 저울 제작 설치와 카드 즉시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제주시는 올해 9월 지역 내 소형음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가 지난 8일 제주시 렛츠런파크제주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주시 인근 규모 7의 지진이 발생해 렛츠런파크제주의 관람석 붕괴, 다수의 사상자 발생, 위험물 확산, 건물화재 발생과 더불어 인근 오름으로까지 산불이 확산하는 대형 복합재난을 가정해 진행됐다.소방, 자치단체, 군, 경찰, 보건 등 도내 32개 기관·단체 415명의 인원, 장비 77대가 동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자연생태와 예술이 융합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생태로운 예술생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활동과 연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연생태 교육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전과 오후 각 3시간씩 회차별로 15명씩 나눠 운영되며,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김동희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가 내려진 제주국제공항에 돌풍성 강풍이 이어지면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순간최대풍속 25m의 태풍급 강풍이 이따금씩 몰아치면서 오후 6시 기준 출발과 도착편에서 100여편이 결항했다. 바람은 오후들어 점차 잦아들었지만, 강풍과 항공기 접속관계로 연쇄적 지연운항이 이어지고 있다.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가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하기도 했다. 이날 국내선 1편, 국제선 1편 등 2편이 회항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 방문 전 항공기
네이버는 인도와 스페인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헬스케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CEO 직속으로 ‘테크비즈니스’ 부문을 오는 19일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해당 부문을 이끌 수장으로는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한 최인혁 대표를 내정했다.네이버는 “테크비즈니스 부문은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그동안 집중하지 못했던 인도, 스페인 등의 지역에서 기술과 비즈니스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헬스케어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 접목, 전략적 기술투자 등을 통한 사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역 앞에 걸려 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 현수막 훼손 사건에 국민의힘 유세차량이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중구 북성동1가 인천역 앞에 게시된 이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취재 결과, 국
위니아 인수합병 해지에 따른 계약금 분쟁이 법적 공방으로 번지며 43억원 규모의 가압류 판정이 내려졌다.15일 공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7일 수자원기술이 제기한 채권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채무자는 에스피이신성장바이아웃펀드1호, 제3채무자는 위니아로 지정됐다.법원은 지난 2월 체결된 위니아 회생절차 관련 조건부 투자계약 해지에 따라, 수자원기술이 해당 펀드 측에 청구할 수 있는 계약금 반환 채권 일부인 43억5000만원를 가압류하기로 결정했다. 총 위약벌 채권은 50억원 규모다.
해남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코리아 둘레길 주말걷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12회에 걸쳐 매회 선착순 40명을 모집해 해남의 코리아 ...
동부건설이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나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고, 부채비율 역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0억원, 별도 기준으로는 1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에서 크게 반등한 것으로, 약 180% 수준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셈이다.당기순이익은 별도 기준 313억원을 기록해 약 290%가 증가했으며, 특히 법인세전 순이익이 406억원을 기록해 약
농협은 1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농협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쌀값 안정과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정생산 실천을 결의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RPC 운영 농협 조합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 ▲신규 회원가입 및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벼 재배면적 감축 우수사례와 쌀 수급현황, 쌀값 회복 대책 추진경과, 쌀 임의자조금 조성 방향 등에
더불어민주당이 룸살롱 접대 의혹을 받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관련해 사법부의 미온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법적 조치를 포함한 후속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다.노종면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15일 오후 중앙당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사건을 맡은 현직 판사가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 자체로도 충격이지만, 더 놀라운 것은 사법부의 반응"이라며 "사법부는 자정 기능을 상실했느냐"고 비판했다.논란은 전날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지귀연 판사가 직무 관련자로부터 유흥주점 접대를 받았다는 의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가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도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5월 15일 오후 3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프렌치카페 카페믹스'관련
롯데건설이 15일 롯데케미칼, 실크로드시앤티와 함께 콘크리트의 압축 강도와 시공성을 높이는 차세대 혼화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혼화제는 콘크리트의 내구성과 강도를 높여주는 필수 첨가제로, 롯데건설은 1년여 간의 연구를 통해 혼화제 주원료를 신소재로 전환했다.차세대 혼화제는 콘크리트가 굳기 전 점성을 개선해 더 쉽게 다룰 수 있어 복잡한 형상을 만들거나 좁은 공간에서 작업할 때 용이하다.기존 혼화제보다 압축 강도가 10% 이상 높아 콘크리트 제조 때 물 사용량을 10%가량 줄일 수 있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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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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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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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 개최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 자연생태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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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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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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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쌀값 안정 및 적정생산 결의
농협은 1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농협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쌀값 안정과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정생산 실천을 결의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RPC 운영 농협 조합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 ▲신규 회원가입 및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벼 재배면적 감축 우수사례와 쌀 수급현황, 쌀값 회복 대책 추진경과, 쌀 임의자조금 조성 방향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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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기·서울 한강 쓰레기 처리비 더 부담해야
한강에서 인천 앞바다로 떠내려오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을 인천시가 절반 이상 부담하고 있다. 한강 수계 인접한 지자체는 인천과 경기, 서울 3곳이다. 그런데 경기도와 서울시가 한강 수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도 인천이 한강 하구 쪽에 있다는 이유로 한강 쓰레기 처리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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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형 진로교육 본격 추진... 통합 로드맵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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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학생 맞춤형 '인천형 진로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진로·진학·직업 통합 로드맵을 개발해 학교에 보급했으며 진로진학직업교육과를 신설하고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통합 로드맵은 통해 학생들이 일관된 흐름 속에서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시교육청은 온라인 플랫폼인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과 오프라인 거점인 '결대로진로센터'를 중심으로 진로 검사와 상담, 체험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시교육청은 2028 대입 개편에 맞춰 지난달 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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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낭만을 잃은 대학축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가정의 달로 불리는 5월의 대학 캠퍼스는 축제가 열리는 낭만의 공간이었다. 그런데 요즘 5월은 필자가 대학을 다녔던 1970년대보다 뭔가 생기가 떨어진 느낌이 들어 아쉽다. 50년 전 대학에 다닐 때, 쌍쌍파티와 그룹사운드 초청 공연, 서울에서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