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영덕소방서가 합동으로 지난 23일 해양체험관에서 성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13개 유관기관·단체 인원 350명과 장비 39대가 동원된 ‘복합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훈련은 영덕소방서, 영덕군청, 영덕군보건소, 영덕아산병원, 영덕경찰서, 한국전력 영덕지사, KT영덕지사, 군부대, 영덕국유림관리사무소, 적십자사와 함께 기관별 임무 진행으로 재난대응과 진압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재난상황은 해양체험관 지하 LPG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이천소방서는 지난달 15일부터 3일간 걸쳐 실시한‘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최우수’를 차지해 30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안전한 경기도 실현 최우선을 위해 소방공무원의 소방 기술과 체력 경연을 통해 긴급구조 역량과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대회로서 최강소방관, 생활안전, 신속동료구조, 구조전술, 화재전술, 화재조사, 드론, 구급전술, 구급술기 9개 분야에서 475명이 참여했다.이천소방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보령해양경찰서는 15일 새벽 2시 59분께 보령시 대천항 수산시장 인근에서 관광객이 산책 도중 해상으로 추락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보령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즉시현장으로 출동한 보령해경구조대는 대천항 사고위치 인근에서 추락자 1명을 확인하고 긴급하게 입수하여 해상 추락자를 안전하게 구조 완료하였다.해상 추락자 A씨는 휴일을 맞아 관광차 보령을 방문, 대천항 인근에서 산책 중 항포구 난간에서 바다로 추락한 것을 일행이 신고하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보령해양경
최근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인근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다가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청송소방서 등에 따르면, 다슬기를 채취하러온 실종자 A씨가 6일간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지난 5일 가족이 거주지 경찰서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긴급구조 통제단을 가동, 장비14대, 119구조대, 119특수대응단, 119산불대응단, 수난사고팀 등 83명의 구조 인원을 현장에 투입했다. 긴급구조단은 실종자 실종자 수색작업을 시작한 지 2일 만인 지난 7일 오후 2시40분께 실종자를 발견해 청송의료원에 안치했다.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지난 11일 교내 상상관 강당에서‘제4회 재난관리 콜로키움’을 개최했다.콜로키움은 특정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집중 강연을 듣거나 세미나 등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는 방법이다. 이번 콜로키엄은 한성대학교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재난관리전문인력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매 학기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한 계획에 따른 것이다.이번 콜로키엄은 ‘재난관리: 긴급구조 대응계획’을 주제로 국내 재난관리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권대윤 전, 충북소방청장을 초청, 강연을 듣고 토의를 통해 국가 차원의
보령해양경찰서는 해양 레저 활동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해양 고립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고립자 구조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사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오천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현장에서 운용 중인 동력 구조보드 장비와 긴급구조 잠수장비를 활용한 훈련으로 진행됐다.동력 구조보드 장비는 수심이 얕아 연안구조정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고립자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히 접근하여 구조가 가능한
진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연임 위원의 위촉장 수여 후 2023년 지역연대 추진 실적 보고, 2024년 지역연대 활동 계획논의 등 회의를 개최했으며 아동·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도 펼쳤다.아동·청소년·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관련기관, 긴급구조·교육·형사사법 기관, 지역주민대표와 학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연대는 각 분야별 아동·여성 보호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한다. 또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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