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 재배지를 확대로 쌀값 수급 안정, 축산 농가는 가축에 저렴한 양질의 조사료 공급,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제공, 축산악취 저감 등으로 1석 4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는 25일 한우농가 경쟁력 확보 및 경축순환농업 실현
농협이 산지농협의 재고 부담 완화와 쌀 시장 불안감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농협경제지주는 오는 6월 벼 매입자금 5000억원을 3개월 간 특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지속적인 산지 쌀값 하락 및 쌀 소비 위축으로 산지농협의 재고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농협은 벼 매입자금 특별 지원으로 쌀값 안정을 이끈다는 취지다.또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쌀 수급상황 실시간 공유·전파 ▲조곡중개 활성화 ▲쌀 소비촉진 홍보 등으로 쌀값안정과 농가소득 지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2023년 농
연이은 쌀값 하락, RPC 재고 부담최근 쌀값이 잇따라 하락세를 보이자 정부가 쌀 10만톤 이상을 시장에서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정부가 쌀값 20만원을 공언한 상황에서 올 초부터 가격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 데다 4월들어 하락세가 지속되자 전국 RPC의 재고 부담이 가중되면서 정부가 조기 대책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쌀값은 80kg기준 19만1472원을 기록했다. 4월 5일 19만2768원, 15일에는 19
지난해 수확기 농림축산식품부는 쌀생산량이 소비량을 9만톤 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2년산 재고 부족에 따른 9월 조기 매입 물량과 예년에 비해 부족한 이월물량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급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해 11월 농식품부는 농협 등 산지유통업체의 벼 매입물량이 2022년보다 증가하면서 일시적 재고 부담으로 인해 산지 쌀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공매 미실시, 산물벼 정부 전량 인수 등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했다.하지만, 수확기 이후 쌀값 하락이
농협경제지주가 산지 농협의 재고 부담 완화 및 시장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벼 매입자금 5천억원을 3개월 간 특별 지원한다.지속적인 산지 쌀값 하락 및 쌀 소비 위축으로 산지농협의 재고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농협은 벼 매입자금 특별 지원으로 쌀값 안정을 이끌 방침이다.또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쌀 수급상황 실시간 공유·전파 ▲조곡중개 활성화 ▲쌀 소비촉진 홍보 등 쌀값안정 및 농가소득 지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2023년 농협의 벼 매입량은 역대 최대 규모인 200만 톤이나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은 지난달 30일 박서홍 농협경제 대표이사를 예방했다. 이날 양측은 쌀산업 발전을 위해 공조할 것을 다짐하고 쌀값 회복, 쌀의무자조금 조성, 쌀 소비촉진 등 쌀 발전방안 모색에 적극 협력하기로 중지를 모았다.이날 조 회장은 “쌀값 하락, 농자잿값·인건비 상승 등 쌀 농가들의 고충이 많다”며 농협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장기적 쌀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쌀의무자조금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농협이 이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성주군 금수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되었다. 금수면의 첫 모내기는 5월 12일 광산리 김홍조 농가에서 실시되어 한해 농사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이날 김씨의 농지에 이앙된 품종은 정부보급종 일품종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금수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황희성 금수면장은 이날 현장에서 벼 재배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쌀값 하락과 관련하여 영농 고충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큰 재해없이 무탈하게 쌀농사
농협경제지주가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미곡종합처리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대표이사 및 조합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협RPC협의회 사업결산 심의 ▲2024년 사업계획 심의 등을 진행하고 쌀 수급 및 가격동향, 양곡사업 발전방안 등 농협 RPC 운영 관련중점 사안들을 논의했다.또한 산지농협의 재고부담 완화 및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 수급대책 조기 마련 ▲RPC 정부지원 확대 ▲쌀 소비촉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4월 25일자 산지쌀값이 20kg 4만7608원으로 15일자보다 260원이 떨어졌다. 수확기인 지난해 10월 5일자 5만4388원보다 6780원이나 하락한 가격이다.지난해에도 4월 말까지는 쌀값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다가 단경기인 5월부터는 가격이 상승했다. 그러나 올해는 양상이 지난해와는 다르다. 가격 하락세가 크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락세를 보이면 단경기에 역계절진폭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역진폭이 발생하면 RPC들의 경영이 어려워진다. 지난해 농협RPC 적자는 1500
영주시 안정면 오계리에에서 24일 올해 8·15 광복쌀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안정면 오계리 최영기, 최이한부자 농가 논에서 ‘2024년 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쌀 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안정농협과 협력을 통해 지난 2012년 추석용 햅쌀로 브랜드화한 ‘8·15 광복쌀’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미래 세대들에게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조기 수확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3일 독도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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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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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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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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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환경정비 실시
사상구 삼락동은 지난 13일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주변 골목길과 삼락천 일대를 돌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관내 골목과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주변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종곤 위원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과 함께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상규 삼락동장은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