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다변화를 위해 논에 콩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공동경영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교육·컨설팅부터 시설·장비, 사업다각화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동영농 면적이 10ha, 논 타작물 재배면적 5ha 이상, 참여농가 15인 이상, 운영 실적이 1년 이상인 농업공동경영체이다. 해당 사업은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사업다각화 등 세 가지 분야로 구분돼 지원된다.교육·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