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농촌공간 정책의 '실행력'을 전면에 내세운 포럼을 열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계획 이행체계 구축에 속도를 냈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여수 JCS호텔에서 '2025 전남 농촌공간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 시‧군 담당 공무원과 지역협의체 등
경남도와 전남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손을 맞잡았다.‘경남-전남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협의회’가 19일 하동군청에서 열렸다. 이날 서부지방산림청, 경남도, 전남도, 하동군, 광양시, 구례군, 재선충병 분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는 2023년 4월 경남-전남
제주~전남 해저터널 건립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전남 해남군은 12월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경유해 제주까지 연결하는 서울~제주 간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과 발전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역구 의원인 박지원 의원과 해남 출신인 민홍철·민병덕·민형배 의원, 완도 출신의 허종식·손명수 의원이 공동주최하며, 해남군과 완도군이 주관한다.전남도를 비롯해 해남·완도군은 전남 서남해안 권역을 연결하는 보성~목포 철도가 지난 9월 개통하면서 제주~전남 해저터널 건립 추진에 팔을 걷어붙였
전남 정치권이 민생보다 표심 확보에만 몰두한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김영록 지사는 광주·전남·경남을 연결하는 동부권 인공지능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유로 들었다.그러나 이미 전남 해남에는 2028년까지 2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구축되고 있다. 이 시설은 이재명 정부의 ‘AI 고속도로’ 구상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SK텔레콤-오픈AI 합작 데이터센터 부지로도 검토되는 등 전남 서남권은 대한민국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동부권 AI 산업단
유라시아와 알타이 권역의 미래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사단법인 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이 17일 서울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박거용 상지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 학계·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연합의 출범을 함께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경북 예천군이 위탁 운영하는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의 저출생 대응 사업 ‘예천패밀리가 떴다’가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이 사업은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추진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만 350가구 1085명이 참여했다.군은 주말과 계절별 특성을 살린 야
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맹승진 교수가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쌀 산업 대상’에서 농정부문 대상을 받았다.맹 교수는 쌀 산업과 농업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맹 교수는 “전공 분야에서 얻은 지식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연구와 사회적 기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경북 예천군은 지난 20~21일 1박 2일 일정으로 농촌 관계맺기 행사 ‘파밀리온 파티’를 열고 행사를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신중년과 청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예천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고, 생활인구 발굴 프로그램 ‘예천로그’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